설봉 공원에 나타난 치누크

2019년 민,관,군 재해 재난 대비 통합 훈련 중 헬기 훈련 부분입니다.

UH-60헬기와 수리온 헬기, 치누크 헬기가 화재 진압, 인명 구조를 펼치는 장면입니다.

 

대형 수송 헬기 치누크가 수면위에서 호버링하는 장면과

구조를 마친 특전 요원이 고무 보트를 타고 치누크 안으로 빨려(??)들어 가는 장면은 압권입니다.

 

워낙에 힘이 좋아서 그런지 다른 헬기와는 다른 담수 능력도 엄청납니다.

저 많은 양의 물을 담고도 거뜬하게 올라가네요~~~

 

 

301 유니콘 대대의 안전 비행을 기원합니다.   --   우리 아들 최정호 올림

 

제 아들 정호입니다.

재작년(2018년) 12월 제대, 육군 항공 작전 사령부

301 유니콘 대대, 치누크 승무원으로 복무했습니다.

이 동영상 보더니 대번에 CH-47LR(롱 레인지) 버젼이네 하더군요~~~

모든 헬기가 그렇지만 특히 텐덤 로터 방식의 치누크 같은 회전 익기의

호버링은 더욱 더  많은 경험과 기술을 요한다 하네요~~~

 

현역 복무시 특전 요원을 대동하고 고공 강하 작전 훈련에도 몇번 참여하고

전화 올때 보니 강원도 산불 진압 작전하러 나왔다고 하던때도 있었습니다.

 

 

글은 이렇게 편하게 쓰지만 저 녀석 치누크 승무원으로 복무하는 20여개월

저는 맘 졸이며 오매불망 오늘도 무사히~~ 라는 맘으로 기도하며 생활했습니다.`

이유는 군대 자식을 보낸 부모라면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더구나 보직이 땅에 있는 보직이 아니라 헬기를 타고 하늘에 있는 보직이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되는 아들의 군 생활이었습니다.

 

 

설봉 공원은 정호 자대 배치후 첫 면회때 부대밖을 나와 점심 먹은후 함께 간 곳입니다.

(  카테고리 " 정호 부대" 에서 정호 첫 면회 (2017. 6. 24 포스팅)  )

 

---

다음(Daum) 뭐하는 지요??

개편된 블로그는 포스팅한 글과 연관된 관련 글 링크도 안됩니다.

어떻게 예전보다도 못한 개악된 불로그 개편입니다.

아~~~

예전 블로그 방식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 하지만 한번 전환한 블로그는 예전 방식으로 환원 불가라하네요~~   ㅠㅠ)

 

이게 뭐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