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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뮤직 센터(Music Center)
뮤직 센터(Music Center)라고 아시나요???
요즘 오디오에서 이런 단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튜너, 데크, 앰프, 턴테이블이 한 몸으로 된 음향 장치로 저가형 미니 콤포넌트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 턴테이블은 기종에 따라 일체형도 있었고 분리형도 있었습니다. )
보통 콤포넌트 시스템이라 하면 튜너, 데크, 앰프, CDP가 따로 떨어진 독립 기기인데
이렇게 하면 오디오 가격이 비싸지죠!!!
허여,
비교적 저럼한 가격에 오디오의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일체형 미니 콤포넌트라 보면 됩니다.
물론 스피커는 따로 떨어진 스타일입니다.
콘서트 4
제가 입사하던 1986년도, 윗 사진의 콘서트 5 생산은 한번도 못 보았고 대신 수출 주력의
CTA-4, CTA-5, CTA-6R, 마그나복스의 뮤직 센터가 전용 라인에서 엄청 생산되었습니다.
CTA-3
CTA-4
CTA-5
CTA-3나 CTA-4는 국내 시판은 잘 모르겠으나 CTA-5, CTA-6R은 일부 국내 시판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면쪽은 3단, 4단으로 단이 있어 콤포넌트를 쌓아 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프론트 판넬이라 하여 한몸으로 된 플라스틱 몰드물입니다.
CTA 시리즈는 sherwood 브랜드를 달고 수출되었고 마그나복스는 OEM 모델로 수출 전용의 뮤직 센터였습니다.
저가형 콤포넌트라 하지만 소리를 들어 보면 꽤나 훌륭했던 오디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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