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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렝땅 액세서리 】/♠액세서리 이야기

도금과 피부 알러지(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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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통되는 패션 액세서리는(온라인.오프라인 샵) 대부분 오알 도금(로듐), 골드 도금, 버니쉬, 코팅, 엔틱 도금(유화처리-음양각 노출을 차별화)등의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도금은 보통 녹슨 부분이나 기타 이물질을 산화하는 산처리에서부터 시작해서 탈수와 건조과정을 거쳐 마무리를 합니다.
패션 액세서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도금 방법은 전기 도금입니다.

피부 트러불은 왜 생기는것인가?
이는 대부분 18k 흰색 도금 제품과 14k 제품을 착용한 소비자들로서 금의 합금과 도금시에 사용되는 41.5%의 은,동 색을 내기 위한 아연,니켈,파라듐등이 민감한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니켈은 중금속으로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에 따라 일부 선진국에서는 귀금속에 니켈의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고 수출시 무니켈 알로이의 사용을 요구하는 바이어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니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라듐이나 플라티늄의 가격이 금값보다 높아 아직까지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패션 액세서리중 도금에 니켈을 사용하지 않은 무니켈 제품은 단가가 비교적 비싼 고급 제품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소비자분 들은 도금이나 14k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소비자분들은 흰색 도금을 하지않은 18k제품이나 순금 제품을 착용하시면 이러한 알레르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에서 k나 실버 제품에서도 알레르기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는 도금이나 금속 성질이 아닌피부 성격의 각자 사람에 따른 피부 성격의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도금이란?

실제 귀금속을 대신하여 귀금속처럼 보이고자 비금속이나 금속의 표면에 다른 금속을 사용하여 피막을 만드는 것이다.
도금의 칼라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크게 나누어 본다면 금 도금과 백금 도금과 은 도금으로 나눌 수 있다.

(1)금 도금
    ① 14k 도금 : 가장 밝음
    ② 18k 도금 : 중간
    ③ 24k 도금 : 순금과 같음(가장 노랑)

(2)백금 도금
    ① 오알 도금(OR 도금) : 오리지널 로듐
    ② 로듐 도금
    ③ 에스알 도금(SR 도금, IR 도금)

위의서 보듯 금 도금에 관해선 모두 잘 알지만 백금 도금은 일반인들에겐 생소하다.
이미테이션 도금에서는 백금 효과를 내기 위해 로듐이란 금속을 이용해서 도금을 하게 된다.
그것이 원래는 로듐 도금이지만 이 로듐이란 것이 진짜와 가짜로 나뉘어서 진짜 로듐을 OR(오리지날 로듐)이라고 하고 가짜 로듐을 로듐 또는 대백(대용 백금)이라 부른다. 시장에서는 주로 대백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일반적으로 OR이 비싸기 때문에 로듐(대백)을 사용하는 업체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그 중간 가격인 SR 도금이란 것이 새로 나와 SR도금을 사용하는 업체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SR도금을 사용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

(3)은도금(Silver)
    보통 일반인들은 이미테이션 악세사리의 화이트 칼라를 보고서는 은 도금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화이트 도금이라고 전부 은 도금은 아니다.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는 악세사리의 도금중에 대부분은 백금 도금이며 실제 은 도금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은 도금은 백금 도금보다 더 흰색을 띄게 되며, 실제 은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착용을 해도 색깔이 점점 어둡게 변하게 된다.


알러지
일반 사람들이 패션 액세서리를 구입할 때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알러지이다. 알러지 반응이 없는 사람들이야 아무 상관이 없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이쁜 악세사리를 못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업계에서는 이 금속 알러지 반응을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1)침 교체
    보통 순금이나 순은을 이용해 침을 교환한다. 일본쪽에서는 티타늄을 선호하기 때문에 티타늄침도 사용을 많이 하지만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지만 단가가 비싸다.

(2)무니켈 도금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금속인 니켈을 사용하지 않고 도금을 한다. 

 

 

 

 


도금의 순서

소매상이나 업자들이 자주 말하는 무니켈 도금에 대해 알아 보는데 그러기 위해 먼저 도금의 순서를 알아보자

보통 일반적인 도금은 다음의 순서를 거친다.

 

 

 

 

 


(1)청화동 도금, 유산동 도금
    도금의 시작은 첫번째가 청화동과 유산동 도금이다. 
    목적은 금도금이나 은도금등 기타 도금을 잘 먹게 하기 위해서라고 볼수 있다.

    요새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집에 도배를 하기 위해서는 초벌 도배라는 것이 필요했다.

    그 이유는 흙벽이나 시멘트 벽에 도배지가 잘 붙게 하기 위해 초벌로 얇은 도배지를 먼저 도배한 것이다.

    그것과 똑같다고 보면 이해가 쉽겠다.

 

(2)니켈 도금
    그 다음에 니켈 도금을 하게 된다.
    니켈 도금을 하는 이유는 캐스팅이라든지 신주, 청화동과 유산동에서 발생하는 독성을 막기 위한 것이다.
    캐스팅이라든지 동같은 경우는 시간이 오래되고 습기에 노출이 되면 썩거나 곰팡이가 피게 되어 인체에 좋을게 없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자간의 밀도가 빡빡한 니켈을 이용하여 도금을 한다.

 

(3)원하는 최종 도금(금 도금, 백금 도금, 은 도금, 기타 도금)
그러나 문제는 위의 니켈 자체가 알러지를 발생시킨다는 점이다.

여기서 알러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무니켈 도금을 한다는 것은 니켈을 뺀다는 뜻이 된다.
만약 니켈을 빼게 되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캐스팅이나 동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막을수가 없는데 그걸 대체하기 위해

니켈대신에 로듐을 한번 더 찍게 된다.
니켈보다는 로듐이 더 비싸기 때문에 무니켈 도금이 일반 도금보다 더 비싸게 된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길수가 있는데 무니켈 로듐 도금의 경우 니켈을 빼고

로듐만 찍게 되면 가격이 더 싸질수가 있는데 왜 더 비싼지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도금은 그 두께가 굉장히 얇아서 로듐을 한번만 찍을 경우 방어막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다.
그래서 로듐을 더 두껍게 찍어야 하는 것이다.

금 도금의 경우도 그 두께가 높아짐에 따라 가격은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두께가 높으면 높을수록 도금이 잘 변하지 않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외에도 더욱 복잡하고 많은 종류의 도금과 방법이 있지만 일반인들에겐 기본적으로 이 정도만 가지고서도

패션 액세서리

도금에 대해서는 충분한 내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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