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렝땅 액세서리 】/♠액세서리 이야기

큐빅? Or 스톤?

반응형

보석은 크게 천연 보석, 합성 보석, 인조 보석으로 나눕니다.
(1)천연 보석
    천연 보석은 말 그대로 천연에서 생성되는 보석을 말합니다.

    (다이아몬드, 루비, 호박, 에메랄드 ...)
(2)합성 보석
    합성 보석은 천연 보석의 생성 과정을 그대로 모방하여 만들기 때문에 합성 보석은 그에 상응하는 천연 보석이 항상

   존재합니다.
   외관은 물론이고 내부 내포물이나 여러 물리적인 성질 또한 천연석과 비슷하기 때문에 감별시 주의를 요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 루비, 에메랄드, 다이아몬드의 경우 합성석을 감별시 고가 장비를 동원하여 아주 세심한 감정 작업이 필요합니다.
(3)인조 보석
    합성 보석과는 다른 의미로써 천연에 상응하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단지 외관만 비슷할 뿐 물리적, 화학적

    성질이 전혀 다른 스톤을 말합니다.
    쉽게 예를 들면 유리로 빨간색 스톤을 만들었다면 이는 루비 모조석이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러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이 전혀 다르므로 합성 보석이 아니라 인조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지르콘과 큐빅
(1)지르콘은 천연 보석입니다.
    천연광물로써 ZrSiO4로 이루어져 있으며 투명~반투명을 띄며 다양한 색을 가진 보석입니다.

(2)큐빅은 지르콘의 합성 보석을 말하며 흔히 큐빅 지르코니아Cubic zircornia )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또한 국내 소매점에서는 지르콘과 큐빅 지르코니아를 동일시하여 대부분 사용하기때문에 이점을 분명히 아시고 계실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는 큐빅 지르코니아 라고 하지만 너무 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큐빅이라고합니다.

    시그니티 큐빅은 회사 이름입니다.
    요즘 이 회사에서 나오는 큐빅을 많이 쓰고 있죠. 이유는 컷팅이 우수하기때문이죠.
    보통 컷팅이 좋은 브릴리언트 컷팅에서 보여지는 하트 모양과 창 모양이 보여지는데 이회사에서 나오는 큐빅은 그모양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

    시그니티를 사용하는 매장에서는 그것을 직접 소비자들이 감별할 수 있는 간단한 장비를 가지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와 다른 업체인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가 만든 큐빅도 상당히 많이 씁니다.
    커팅 기술이 좋아서 다이아몬드와 상당히 비슷하게 만들어낸다네요.
    근데 보통 큐빅이나 스톤이라고 하는데 쉽게 구분하자면 큐빅은 가공 뒷면에 경(鏡)이 없지만(투명하게 보입니다.)

   스톤은 경(鏡)이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큐빅 가격 자체는 가격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 큐빅을 얼마나 정교하게 조각을 하였는가에서 1000원 ~ 3000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아무리 알을 좋은걸 써도 조각(가공 $ 연마)이 형편없으면 광택면이나 제품의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고 사용하시다가 알이

    자주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큐빅이 탄생하게된 동기는 러시아와 미국 합작으로 우주선을 쏘아올리기 위해서 우주선을 개발하던 중에
    우주 공간에선 일반유리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고강도의 유리를 사용해야 되기때문에 다아아몬드와 흡사한 강도와 밀도를

    가진 유리 개발에 성공한다.
    그후에 독일과 일본에서 밀도가 높으면 반사율이 좋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가공해서 큐빅을 생산하기에 이른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국내에서도 큐빅을 가공 사용해 왔으나 현재에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때는 국내의 큐빅 가공능력을 높이 평가해줬으나 일본에서 수작업으로 일일이 가공하던 큐빅을 기계로 가공할 수 있게

    개발해 수작업 기술이 그만큼 기술이 뒤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허나, 1년후쯤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라는 크리스탈 회사에서 큐빅을 금형에 찍어서 만드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하여

    높은 퀄리티와 대량 생산의 큐빅을 공급 함으로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게 되었다.
    아직도 스와로브스키 사의 그 노하우와 기술은 전해지지 않고 잇다.

    그래서 흔히들 큐빅이나 크리스탈, 스톤하면 스와로브스키라는 명칭이 거의 대명사가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스와로브스키의 큐빅보다 질과 가격은 낮지만 대량 생산 채제를 갖추고 물량으로 쏟아 붇는 중국으로 인해 현재

    시장은 중국 제품에 서서히 침식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르코늄(Zr)은 순수한 금속 원소입니다.
    지르코니아(ZrO2)은 지르콘의 산화물이구요,
    큐빅 지르코니아라는 것은 지르코니아에 다른 원소(크롬,니켈)를 첨가시켜서 다양한 컬러를 낸후 가공(커팅)한 제품입니다.
    보통 페션 액세서리로 많이 사용됩니다.


(3)그외 시그니티 큐빅, 스와롭스키, 기타 등등은 간단히 말하면 큐빅입니다.
    큐빅은 다이아몬드 대용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톤으로 브랜드마다 다이아몬드만큼의 광채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해 컷팅 및 기타 요소, 그리고 다양한 브랜드 네임으로 차별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케팅의 일환으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일반적으로 큐빅 제품은 스톤 제품에 비해 비쌉니다.

   저희 클래식은 큐빅 제품은 거의 없고 스톤 제품이 주종입니다.

   ( 큐빅 제품을 구입하려면 규빅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구매에 유리합니다.)

반응형

'【 렝땅 액세서리 】 > ♠액세서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와로브스키  (0) 2011.01.04
반지의 형태  (0) 2010.12.16
귀걸이 방식?  (0) 2010.12.15
도금과 피부 알러지(알레르기)  (0) 2010.12.15
쥬얼리? 액세서리?(기준은?)  (0)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