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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자양초등학교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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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2012년 6월 3일)
남양주 야산(2012년 5월 6일) 5월 산행은 친구 박경희가 살고 있는 남양주 야산으로 조촐하게.... 간단하게 야산 산행후 경희네 집에서 뒷풀이 전원 주택인 멋있는 집에 사는 친구가 살짝 부럽기도 하지만 하지만 해떨어지면 그래도 우리집이 나을 듯 ..... 또한 지금이 봄이고 꽃 피고 해서 그렇치 겨울에는 황망 그자..
수리산(2012년 4월 1일)
아차산 시산제(2012년 3월 4일) 내가 가게 일이 너무 바빠 참석을 못했더니 ... 어째 참석한 친구도 휑~~~ 사진도 휑~~~ 니들은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 이게 뭐꼬? ㅠㅠ
검단산(2012년 2월 5일)
아차산(2012년 1월 8일)
검단산(2011년 8월 7일) 검단산(2011년 8월 7일)
영인산(2011년 6월 5일) 영인산(2011년 6월 5일) 5월 모임에 가기로 미리 약속한 산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해발 364m의 고즈넉한 산 혜민 병원에서 경애, 상범, 일동, 병호, 미화가 모이고 내 차는 9시 죽전 정거장으로 효숙이를 태우러 출발한다. (상범이는 무슨 일인지 편하게 갈 수 있는 내 차를 거부(?)하고 자기 차로 개별 출발!!!) ㅎㅎ 버스 전용 차선의 위력 일요일 버스 전용차로제를 시행중이지만 내 차는 9인승에 6명을 태웠으므로 시원하게 1차로로 질주를 한다. 웬지모를 남이 막힐때 혼자 쭉 내다 빼는 이 기분은? 이런 맛에 SUV 차량을 선호하는지도 ... 안성 IC를 빠져나와 광종이를 태운 차는 20여분을 더달려 영인산에 도착한다. 인증 사진 한장 !!! 내 차를 세워두었던 곳(다음의 로브뷰 캡쳐) 지나가는 ..
도봉산(2011년 5월 1일) 도봉산(2011년 5월 1일) 사진찍는 나까지 5명(도봉산역 도착) 오붓하니 좋구먼~~~~ 광종이는 먼곳에서 오느라고 아침을 못먹어 밥먹고 등산하자고 난리 그랴~~~ 인생 뭐 있냐? 먹고 시작하자고... 산행 초입 미화는 모가 저리 즐거울까? 꼭, 나만 없냐? 부처님의 대자비를 온 세상에... 맑고 향기롭게.... 자~~ 올라가자고.... 광륜사 도봉산에는 절이 많다. 이웃집 아자씨같은 푸근한 인상 일동이 이 날의 홍일점, 미화없었으면 이 날의 산행은.... ㅋㅋ 친구보고 싶어 산에 온다는 광종이 그 맘이 고맙다. 내 산행 복장이 밝아졌지? 조카가 사준 등산복 우리 밥먹은 평상(?) 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성큼 인원이 많지 않으니 가다가 쉬다가 참, 산행 쉽죠~~~잉~~~ 상식들 공부해 보시게나~~~ 계..
아차산 시산제(2011년 3월 6일) 아차산 시산제(2011년 3월 6일) 한달에 한번, 우리들의 일탈은 시작된다. 그 일탈의 시작은 자양동에서 ... 자양동 아그들 여전히 병호는 안보이고 ...ㅎㅎ 아차산 역 하나 둘씩 보이는 칭구들!!! 칭구들 안뇽!!! 효숙이를 마지막으로 let's go " a cha san " 보기 좋은 울 여친들 아차산 기원정사 나무 관세음 보살 청정 도량에 마음을 비우고.... 고난의 서곡(序曲)이라 하기엔 아차산은 놀이터 경애두 요 정도는 뭐 날지 60층 스타 시티 아파트 한용이는 베낭도 없이.... 매해 해돋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 힘들기 보다는 뒷 친구들 기다리는 중 자야~~~ 광종이는 상 줘야돼!!! 멀리 평택에서 저기가 정상? 아냐 거긴 용마산 예봉산, 검단산은 이미 정복 보루가 정확히 무슨 뜻? 담배 1..
운길산 종주(운길산 → 적갑산 → 예봉산)(2011년 2월 5일) 구정 휴가가 시작되기 전인 2월 1일, 감기 기운을 보인다 정작 한 겨울 날씨에는 새벽에 반팔 입고 나가도 끄떡없더니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한 그때 하필이면 감기!!! 산행 전날인 4일은 몸이 쑤시고 아플 정도여서 내일 산행을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약속은 약속!!! ..
도드람산(2011년 1월 2일) 신묘년,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산에 가는 울 산행 친구들 올 한해 복많이 받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돈 많이 벌어 부자되는 한해가 되기를 카페지기가 진심으로 바란다. 각설하고 .... 약속은 약속 무슨 약속? 한달에 한번 산에 가는 약속 2010년, 12월 카페에 공지된 도드람산에 가기 위해 아..
삼악산(2010년 12월 5일)
명성산(2010년 11월) 경기도 포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경계상에 있는 명성산은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능선상에는 암봉과 암릉길, 서쪽 사면은 암벽, 동쪽 사면은 분지와 억새, 초원지대를 이루고 있다. 삼각봉 직전에 있는 봉우리에서 명성산 정상까지 이르는 능선길은 동서로 시야가 확트여 전망이 아주 좋으..
주왕산 주왕산 (2010년 10월 16일, 무박 2일) 말만 들어봤지 행정 구역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산 총동문 산악회에서 이 산을 간다기에 가려고 마음 먹던중 무역회사 오더건이 들어와 부득불 경애한테 못간다 문자 발송하고 나니 마음이 왠지 찜찜 허여~~~~ 3~4일간 부지런히 물건을 다 만들어 금요일 오후에 납품을 하고 이번 산행에 참석할수 있었다. 토요일 11시 출발에 맞춰 혜민 병원 앞으로 갔더니 엥~~~ 한명도 없네~~~ 죄다들 어디로 가셨나? 잠시후 경애가 보인다. 못 온다던 내가 오니 제일 반가운 얼굴을 한다. ㅎㅎ 아그들 행방을 물으니 한잔들 꺽으러 갔데나 뭐라나 아그들아~~~ 술 좋아는 해도 과하게는 하지 말자 결국은 이 술이 이번 산행에서 약간의(?) 사고를 치게된다. 우리 29기 공식 커플 1호..
검단산(2010년 8월 1일) 8월의 산행지, 검단산(657m) 8시 45분, 테크노마트 앞에서 112번을 타고 친구들과 함께 하남 에니메이션 고 앞으로 향한다. 나는 오랫만에 우리 아들 대동하고 .... 울 아들, 본 친구들은 보았겠지만 1년전보다 훨씬 컸지!!!! 아마 10cm 이상은 컸을껄 지금은 중2인데 171cm 자양동팀과 유복이가 합..
중원산(2010년 7월 4일) 7월의 산행지, 중원산 이 중원산은 작년 8월 2일에도 갔다 왔지만 이번엔 코스가 달랐다. 작년은 중원산이라 해도 중원산 정상으로 간게 아니라 중원 폭포를 지나 도일봉(864m)으로 갔다가 원점 회귀를 했지만 이번엔 중원산 정상(800m)를 지나 용문산으로 내려 오는 코스였다. 온다던 20명의 ..
백운산(2010년 6월 6일) 친구들과 백운산 가기로 날, 6월 6일!! 아~~~ 날씨 짱나게 더울것 같다. 광종이하고는 초딩 졸업후 처음이니 한 35년만에 처음? 자양동에서 친구들을 태운 25인승 미니 버스는 7시 45분쯤 하남으로 향한다. 한용이 옆에 분은 누굴까? 한용이 옆지기( 초딩 동창 산행 모임에 부부함께 참석하는 ..
조령산(2010년 5월 2일) 약 1달전 조령산 신선봉에 가기로 약속한 그 날이 밝았다. 5월초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3일전의 날씨는 마치 다시 한 겨울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다시 날만큼 추웠다. 산에 가기로 한 날 5월 2일, 날씨는 좋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을 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는듯 날씨는 쾌청했다. 오히려 ..
북한산(2010년 3월 7일)
덕유산(2010년 1월 3일) 혹시, 무주 덕유산 겨울 눈꽃 보셨어요? 안봤으면 눈이 멋있다는 말은 하질 마세요!!! 흐미~~~ 이제껏 48년을 서울에서 살면서 그저 많이 와야 3~4cm 내리는 눈을 보고 멋있다고 장탄사를 내 뱉었는데.... 이번 2010년 1월 3일 무주 덕유산의 눈꽃을 보면서 아~~~ 이래서 사람들이 겨울 산행을 하는구나~~~~라는것을 느꼈다. 그 엄청난 눈꽃 세상으로 친구들을 초대한다. 백색의 온 천지도 멋이 있었지만 그 설경위로 펼쳐지는 구름 하나 없는 파란 하늘 산행 당일 덕유산에는 흰색과 파란색만 있었다. 그리고 하나 더 있었던 것!!! 자양초딩 29기의 진한 우정~~~~ 덕유산 산행을 함께 하기로 했던 상범이는 몸이 아파 부득불 빠지고 ... 그래도 산악 회장이라고 혜민병원에서 하남 에니메이션까지 와서 ..
팔봉산(2009년 12월 6일) 팔봉산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한날. 2009년 12월 6일 평일은 푸근하더니 정작 산에 가기로 한 일요일 아침은 날씨가 영하 6도 이하로 제법 추웠다. 친구들 추운데 기다릴 생각에 차 예열을 위해 미리 집에서 원격 시동으로 걸었다. 차 시동 소리에 우리 아들 왈(曰) " 아빠 또, 오늘 이수근이야..
설악산(2009년 11월 1일) 설악산에 가기로 약속한 하루전 서울엔 비가 왔다. 그동안 따뜻하고 화창하던 늦가을의 날씨가 우리의 산행을 방해하려는듯 정작 산행 당일인 11월 1일은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다. 1일 아침!!! 비는 그쳤지만 흐렸고 약간은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오후엔 날이 갠다는 일기예보를 위로삼는다. 먼길을 떠나는 수행자의 마음으로 혜민병원 앞으로 갈길을 재촉한다. 김밥을 사려고 시장 입구에 들어섰더니 한용이가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하고 ... 헌데, 같이 간다던 와이프는 안보인다. 김밥을 3줄 사고 혜민병원 앞으로 갔더니 상범이가 먼저 와 있다. 뒤이어 경애, 미화, 병호가 오고..... 처음 모는 스타렉스에 시동을 걸고 하남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운짱이 유복이로 바뀌고 아침 7..
운악산(2009년 9월 27일) 친구들과 산행하러 가기로한 9월 27일(일) 하루나 이틀전 뉴스에 비가 데빵 오고 천등 번개까지 온다는 일기 예보에 가야 해? 말아야 해? 하는 갈등이 생겼다. 허나!!! 약속은 약속 했으면 가야지, 처음부터 안했으면 몰라도.... 아침밥을 챙겨 먹은 후 7시 15분 차를 가지고 혜민 병원 앞으로 ..
예봉산(2009년 9월 6일) 예봉산(2009년 9월 6일) 친구들과 예봉산 산행을 하기로 한 9월 6일, 테크노 마트의 하늘은 파랬다. 마치 우리의 35년전 자양 초등학교 시절의 샛파란 청춘처럼.... 자~~~ 떠나자!!! 다음 역을 향해 힘차게 박차 오르는 저 열차처럼 우리도 한마리 새가 되어 떠나자. 일상의 지친 삶일랑 훌훌 떨어 버리고 정겨운 초딩 친구와 함께 우리들 추억으로의 세계로 떠나자 음!! 그래!!! 항상 먼저 오는 사람은 여유가 있는 법이지 산행에 처음 참석한 한용이가 무지 반갑고 먼저 눈에 들어왔다. 어렵show!! 일이 있어 부득불 참석 못한다던 작은 엄마(?), 미자도 보이고 큰 엄마(?), 효숙이도 보이고... ㅎㅎ 미화는 8월 중원산 모임부터 참석해 계속 산악회에 보탬이 되주고 ... 오산에서 온 용훈이 예..
중원산(2009년 8월 2일) 8월, 우리들의 또 하나의 추억은 시작된다. 사는게 바쁘고 힘들어도 우리들의 추억은 매달 첫주 일요일에 다시 시작된다. 병호, 승영이, 범식이는 일이 생겨 못오고 효숙이는 오대산 휴가를 갔다한단다. 가기 싫어하는 아들 꼬셔서 아침 7시 30분에 혜민병원으로 갔더니 제일 먼저 온 친구..
아차산(2009년 7월 5일) 약속했던 2009년 7월 5일, 아차산 산행은 예정되로 진행되었다. 아차산쯤이야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광진 구청에서 3215번 버스를 타니 4번째 정거장이 아차산역이다. 아침 9시 45분쯤 몇명이나 왔나 버스에서 내려 건너편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을 보니 아는 얼굴이 하나도 없다. 1등인가? 자..
소백산(2009년 5월 3일) 우려했던 5월 3일의 비 온다는 날씨는 기우에 불과했다는듯 일요일 아침은 쾌청했다. 충북 단양에 위치한 소백산은 3시간 이상 걸리고 편도 거리도 약 200km로 비교적 멀리 위치하고 있어 서둘러 산행을 시작해야 하는 관계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오전 7시였다. 잠을 못깨는 아들을..
유명산(2009년 3월 1일) 유명산(2009년 3월 1일) " 대 한 민 국 만세~~~ " 무능력한 이씨 조선의 전제 왕국은 일제의 침략을 저지하지 못하고 강점기 36년의 수렁으로 빠져든다. 그러한 무능한 위정자와는 대조적으로 비록 총, 칼 한자루 제대로 쥐어보지 못한 힘없는 백성은 조선의 자주 독립국과 일제의 조선 강탈의 부당함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일개 목숨도 초개와 같이 버리고 전국 방방 곡곡에서 분연히 일어섰다. 마치 , 역사의 후손들에게 비록 힘이 없어 나라를 빼았겼으나 그래도 우리는 이만큼 이라도 저항했단다라는 역사의 뼈아픈 교훈을 행동으로 남기려는듯 .... 약 1달전 남한산성 산행때에 기 선약이 되었던 관계로 3월 1일, 오늘은 친구들과 유명산에 가기로 한 날이다. 나와 용훈이가 차를 가지고 가기로 되있기 때문에 며칠전..
남한산성(2009년 2월 1일) 병자호란 때는 1636년(인조 14년) 12월, 청나라 태종은 말을 잘 안듣는 조선에 온갖 빌미를 계기로 마침내 2만명의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공한다. 파죽지세로 10여일만에 개성을 지나 서울 근교까지 침공하자 인조는 도성을 버리고 세자와 함께 강화로 대피하려 했으나 이미 청군이 마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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