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사랑
2013. 8. 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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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한강 시민공원
6시 10분쯤 저녁 일찍 먹고 운동나갔습니다.
구리 한강 시민공원까지 뛰어갔다가 유턴한 시각이 8시
돌아오는길은 터벅터벅 걷기만 했습니다.
집 도착 9시 10분!!!
문득 하늘을 봅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
경남 의령, 4째 동서의 고향집에서 본
그많던 하늘의 미리내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내 고향 서울도 초등학교때에는 미리내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도시의 공해와 환경 침해로
미리내도 이 서울을 떠난 모양입니다.
오늘
2013년 8월 30일
한강 시민 공원에는 가을 바람이 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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