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사는 이야기 】/▶군대 이야기
기갑(機甲)이라는 병과
정호 사랑
2015. 6. 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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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의 군인중에 제일 비참하게 죽는 병과
기갑(機甲)
인원 살상에 앞서 장비 파괴(전차 파괴)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소련은 2차대전 기간동안에
당시 최강의 기계화 사단을 보유한 독일군과 격전을 치르며
가장 많은 전차병들이 전사했다합니다.
시체 또한 거의 사진상같이 불에 타거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저도 전차병이었었는데...
정말 포탑속은 대탄, 날탄 한방만 맞아도 지옥이 될겁니다.
그보다 더 독한건 열화 우라늄탄이고요
포탑속 포탄이 터지고 또 터지고... 생각만 해도 후덜덜...
그래서 기갑은 전차 사격술 훈련을 지겹게합니다.
포수 표적 확인, 탄약수 장전, 포수 조준 끝, 발사
( 조종수 브레이크 페달 풀브레이킹 하고.... )
꽝~~~~
이 시간이 8초안에 이루어 져야 생존 가능성이 생깁니다.
일단 쏘고 숨어야 하니까요~~~
저 연습을 죽어라 해도 해도
결국 대전차 헬기 뜨면 끝
이런 사유로 전차병들은 전차를 60억짜리 관이라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죽든 그것이 조국을 위한 국토 방위의 임무라면
비참하게 죽는 것도 두렵지 않은게 기갑
전차병입니다.
기갑전에서 필승하는 방법
먼저보고 먼저쏘면 됩니다.
초탄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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