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사랑 2016. 6. 2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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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K1 전차 조종

 

 

그저께 진짜 사나이

박찬호 K1 전차 조종

재작년 아들하고 양평 20사단 결전 부대 참관갔을때 저도 이 K1 전차

조종수석 보고 놀랬습니다.

아니 무슨 전차 조종수석이 그리 좁은지.....

( 3K, 5K 전차 조종석도 저렇게 좁지는 않습니다. )

요즘처럼 덩치 큰 신세대 장병들에게는 더욱 더 고통일듯 싶습니다.

 

장거리 조종이나 밀폐 조종을 하면 폐쇄 공포증도 생길듯 싶더군요~~~  

 

                             

   

 

 

 

전차를 모는 이 순간 만큼은 내가 세상의 왕(王)이다.

 

 

 

타이타닉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해질녘 갑판에서 케이트 윈슬릿을 뒤에서 감싸 안은후 두 팔을 벌리고 말합니다.

" I am King of the World (나는 세상의 왕이다.) "

 

 

 

 

 

 

 

 

 

 

 

 

 

요즘 K 계열 전차는 조종수석이 정면에서 우측으로 치우치다 보니 주포가 전, 후방을 지향할때

조종수석에서 포탑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M48A2C, 3K, 5K 전차는 조종수석이 정 중앙에 위치하고 주포가 후방을 향하면

조종수석에서도 포탑 내부로 집입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조종수석 뿐만이 아니라 실내 공간은 최고로 넓었던 전차로 기억합니다.

 

아~~~  그리고 자막

개인적으로 기갑의 꽃은 전차 조종이 아니라 주포 사격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주 1기갑 여단의 K1 전차 사격이 방송될 것 같습니다.

온몸을 후려치는 55톤 전차의 주위를 순간 진공으로 만들어 버리는

주포 한방의 위력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ONE SHOT !!!

ONE  KILL !!!

초탄 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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