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사는 이야기 】/▶군대 이야기
전쟁난줄 알았습니다.
정호 사랑
2016. 6. 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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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전
뭔 놈의 전투기가 그리 낮게 나는지
쉑~~~ 하는 소리와 굉음
터졌나??
ㅎㅎ
인터넷 열고 봤더니
좀전 잠실 야구장의 LG와 넥센 경기전 시구, 시타로 나선 분이
최전방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하제원, 김정원 하사더군요~~~
시구 축하를 위해
블랙 이글스의 축하 편대 비행이 있었습니다.
집이 잠실과 가까워서 그 축하 비행 소리가 우리집에서는 굉음으로 들리더군요~~~
무엇보다 소중한 청춘의 두 다리를 국가를 위해 바친 두분의 하사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깃들기를
선배 예비역 병장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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