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유 플러스 존(WIFI 공짜로 사용하기)
프리 유 플러스 존(WIFI 공짜로 사용하기)
일요일 당직 업무
엄청 힘듭니다.
엠블런스를 운행하는 일은 없지만 아침 8시 30분 부터 이튿날 아침 8시 30분
꼬박 24 시간 경비일을 해야합니다.
평일날 당직은 업무가 끝나고 오후나 밤에 서지만
일요일 당직은 업무는 없지만 왠지 더 힘이듭니다.
허여,
오늘 일요일 당직
어제 " 아~~ 일요일인 내일 당직 너무 무료하게 시간이 안 가겠구나~~ " 하다가
문득
" 아~~ 노트북 !! "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어제 노트북의 하드 저장 장치를 eMMC 32GB를 11번가에서 주문한 트랜센드 256GB SSD를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작업을 통해 교체했습니다.
그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면 시간이 좀 잘가겠다 싶어 오늘 아침 노트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헌데,
스마트폰은 네트워크 명(SSID)이 T FREE WIFI ZONE에서 패스포인트로 자동으로 접속이 되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데
정작 오늘 가지고 온 노트북은 접속이 안됩니다.
( 스마트 폰은 SK 알뜰폰입니다, )
어제 노트북 SSD로 교체한 작업 내용을 올리고 다른 웹 검색을 하면 일요일
당직 시간이 잘 가겠다 싶어 집에서 들고온 노트북인데 무용지물이 된 셈입니다.
하지만 제가 누구입니까?
보안 설정이 안된 공개 SSID가 없어 생각해낸게 프리 유 플러스 존
예전
2012년인가 유 플러스에서 타 통신사에도 광고를 보면 와이파이를 1시간 쓸 수 있다는 기사가 생각나
스마트폰으로 내용을 검색합니다.
여러가지 내용과 사용 방법, 실제 사용기가 블로그 여기저기에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 병원 사무실에서도 프리 와이파이 존이 있냐 하는 문제
노트북 하단의 와이파이 아이콘을 비장(?)한 마음으로 클릭합니다.
그랬더니
쨘~~
" 우와~~~ 있다 ~~~ 있어!!! "
우측 상단에 보입니다.
해당 SSID 프리 유 플러스 존을 클릭하자 광고가 뜹니다.
이 광고를 보면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문구와 함께~~~
3시간 후에는 다시 광고보고 3시간 사용
뭐, 공짜
인터넷이 필요할때 맘껏 사용해도 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사랑해요~~~ LG
인터네에 접속후 벤치비(Benchbee)에서 속도 측정을 해봅니다.
평균 다운 로드 속도 40Mbps, 업로드 속도 25Mbps
무선 인터넷 다운 로드 속도 치고는 아주 훌륭합니다.
ㅎㅎ
이상은
공짜 프리 유 플러스 존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고 올린 글이었습니다.
내일은 그 문제의 노트북
저장 장치 eMMC 32GB를 SSD 256GB로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작업후 심장 이식(??) 수술하는
내용을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