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구례 사성암(四聖庵)
정호 사랑
2017. 8. 1. 14:20
반응형
하기 휴가 : 7/28(금) ~ 7/31(월)
7/28(금) :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고수 동굴
7/29(토) : 구례 화엄사, 사성암, 메타세콰이어길(담양), 프로방스, 죽녹원
7/30(일) : 남사 예담촌, 삼성궁, 합천 영상 테마 파크, 청와대 세트장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호릿한 산으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동반이나 단체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죽연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오다 보면 발 아래 감도는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정상에는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암자가 있는데 원효, 도선, 진각, 의상대사 등
네 성신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다.
** 아랫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고 사성암 올라가는 길에 전시된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
( 저작권 문제, 출처 제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구례를 가시면 화엄사만 들리시지 마시고
꼭 사성암 한번 더 들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 15Km, 차로 15여분, 가깝습니다. )
참 좋은 곳입니다.
추후
이번 여행 사진 포스팅 예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