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사랑 2020. 7.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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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원격 시동기

 

 

옴니트로닉 부르릉 플러스 2

제 자동차의 원격 시동기입니다.

 

 

제 카니발 2를 조기 폐차 안 하고 DPF를 단 이유는 차량 하부의 부식이 덜해 앞으로 더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과

이 고장 없는 원격 시동기도 한몫했습니다.

지금은 폐업해서 비록 홈페이지도 없는 회사이지만 옴니트로닉이라는 회사입니다.

 

이 원격 시동기를 사용 설명서 뒤편을 보니 2002년 9월 11일에 설치한 것으로 나오네요~~

( 시중가 35만 원을 26만 원에 설치 )

 

예전 액센트에 설치한 원격 시동기는 한 4년을 쓰고 망가졌지만 이 부르릉 플러스 2는 18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까지도 고장 없는 100% 의 기능을 보입니다.

 

 

 

가죽 케이스 안에 보관되어 있어 외관도 아직 깨끗합니다.

밧데리는 AAA 타입 1개 사용

보통 3개월은 갑니다.

가죽 케이스

홀더가 있어 벨트에 걸면 빠지지도 않아 휴대가 용이합니다.

집 현관 열쇠와 함께 SET로 묶여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도 아직 잘 보관 중입니다.

디젤차는 가솔린 차와 달리 예열, 후열이 필요한데 이 원격 시동기는 바로

이런데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여름철 에어컨을 미리 가동하거나 겨울철 예열, 후열

방 안에 앉아서 시동을 끄고, 켜고 아주 편리합니다.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 원격 시동기라 시동이 걸리거나 꺼지면 리모콘에서 별도 소리가 나서

차량 상태 확인도 가능합니다.

 

특히

지하 마트에 들어가서 나중에 나올 때 캄캄한 곳에서도 내 차 위치를

원격 시동기를 한 번만 누르면 바로 찾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차주 호출 기능이 있어 앞 창문을 살짝 두드리면 이 원격 시동기에서 삐리릭~~ 하는 소리가 납니다.

차 빼달라고 ...

ㅎㅎ

 

원격 시동 거리도 3년 전 순천만 정원에 갔을 때 800m 거리에서 시동을 거니 한 번에 걸리더군요~~

 

차를 얼마나 더 사용할지는 모르지만 폐차하는 그때까지 차와 함께

고장 없이 오래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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