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사는 이야기 】/▶군대 이야기

기갑의 요람 -- 육군 기계화 학교

정호 사랑 2012. 12.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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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육군 기계화 부대

제가 군에 있을때 하고는 부대 명칭도 틀리고 현재의 부대 위치도 달라졌지만

기갑 교육생들의 요람인 것만은 분명하네요!!!

전에는 13주 교육의 후반기 교육이 있었지만 군 복무 기간의 단축으로 기갑 후반기 교육도 5주(?)로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식 막사와 교정

그리고 최신형 전차

마치 항공기와 같은 대당 7억원의 첨단 전차 조종 시뮬레이션 장비까지 보니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우리때 전차 조종은 그 유명한 포탑없는 전차(스포츠 카???  아랫부분 차체(괘도)만 있었슴)로 하고

서슬 시퍼런(?) 하늘같은 조교가 뒤에서 하이바로 조종 잘못한다고 머리를 빡빡 때리고~~

한대 맞으면 머리는 헤롱헤롱@@@@@

ㅎㅎ

지금은 이런 악습 없어졌지만요~~

그땐 기갑 조교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던 시절이었습니다.

 

헌데,

아이러니컬 하게

 제가 바로 그런 제일 무서운 기갑 조교로 군 생활을 다 보낸게 바로 상무대 기갑 학교였습니다.

 

 

 

이곳에서 후반기 교육을 마친 우리 후배님들 모쪼록 전방 어느 부대에 가든지

대한 민국 육군의 꽃 기갑으로

맡은바 국토 수호의 임무를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초탄명중!!!

철혈기갑!!!

 

그대들이 있어 우리 국민이 이 추운 밤에도 두발뻗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음을 진정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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