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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정보방 】/◆IT 정보

납치 등 위급상황시 “스마트폰 흔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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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각종 폭력 등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리기만 해도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앱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스마트폰을 흔들면 위치 정보와 구조 요청 메시지가 경찰청에 자동 신고 접수되는 앱을 개발해 1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앱은 감도센터를 조절해 걸어갈 때 자연스럽게 팔을 움직이는 정도로는 신고되지 않고,

폭이 넓지 않더라도 상하로 약간 빠르고 세게 0.2초 이상 흔들면 신고가 접수된다.

스마트폰의 가속도 센서(Accelerometer Sensor) 수치로 환산하면 걸어가면서 팔이 움직이는 정도는 대략 100, 상하로 약간 세게 흔드는 수치는 200 정도이다.

특히 경찰청과 사전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경찰청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가 바로 신고·처리토록 했다.

센터에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주변에 있는 순찰차량을 즉시 출동시키고, 필요한 경우 확인 전화를 통해 사건을 처리한다.


 

 

 

이 때 SMS 전송 요금은 서울시가 부담한다.

또 이 앱은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렌, 호루라기, 도와주세요 등 20여가지의 소리도 제공한다.

앱은 위기에 처한 사용자의 정보와 위치를 미리 지정한 가족이나 친구 휴대폰으로 SMS 자동 발송하는 기능도 있다.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서울안전지키미'를 검색해 무료로 받으면 되고, 기존 앱 이용자는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단, 아이폰용 앱은 1월 말 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앱 아이콘을 한 번 클릭 후 흔들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 앱에 내주변 제설시설 위치 안내 및 SNS 속보 등 제설대책, 가스안전수칙, 월별 건강이슈 및 감염병 정보 기능도 추가했다.

 

 

 

 


 

 

 

스마트 폰에 에니팡, 캔디팡, 드래곤 플라이트같은

 게임 어플만 깔지말고

이런 생활에 유용한 어플 까는게 실생활에 더 도움이 될듯.......

 

내일 우리 아이들과 집사람 스마트 폰에 바로 깔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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