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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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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지는 기억 흐려지는 기억2025. 5. 6(화)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점차 흐려지는 기억들 내가 누구야??? 하는 질문에 처남15분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준 후 내가 누구야??최운기 내 옆머리가 흰 것을 보셨는지왜 이리 머리가 희어?? 휠체어에 앉은 채로 갑자기 울컥하시더니 눈물을 보이시고...두 손 내밀어 내 양볼을 만지신다.ㅠㅠ 그렇게 당신이 갑자기 눈물을 보이신건 희미해져 가는 기억의 안타까움인지....나 때문에 큰 아들 고생한다는 자책감 때문인지.... 언젠가는 나를 떠나야 할 것임을 알지만아직은 그때가 아니기를머어먼 그 어느 날의 이야기 이기를부처님 영전에 간절히 빌어본다.
거친 물결 구름 거친 물결 구름2025. 5. 1(목) 아침 출근 길구름속 공기 덩어리 파동이 구름 안에 갇혀서 올라갔다 내려 갔다를 반복하는데 그때 구름 아래가 물결치듯 일렁이는 현상 한편으로는 악마의 구름이라고도 하나제가 보기에는 눈 온 겨울 산행에서 볼 수 있는 산세의 수묵화가 하늘에 펼처진 것 처럼 보였습니다. 제 평생 처음 보는 구름이었습니다.
빌라 앞의 화분과 꽃들 빌라 앞의 화분과 꽃들 대봉 감나무(5년생) 다이소에서 사온 꽃 철죽, 장미, 라일락...맨드라미와 백합은 아직입니다. 집 앞에서 퍼지는 은은한 라일락 향기
구리 시민 공원 구리 시민 공원2025. 4. 20(일)
지브리 스타일 지브리 스타일 요즈음 열풍이라는 지브리 스타일의 사진을우리 아들 사진에도 적용 챗 gpt에서 생성한건 아니고 insMind.com이란 싸이트에서 생성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임(유료)  다른건 비슷한데 어째 오른손하고  V자 모양이 영....  아래 사진은 챗 gpt에서 생성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임원본 사진은 정호가 허락을 안해서변환된 사진만 올립니다.(여자 친구 얼굴 공개 반대) 챗 gpt원래는 유료이지만 현재는 하루에 3개까지만 생성 가능하다지만 접속을 해도 잘 안됨.샘 올트먼이 GPU가 녹아 내리고 있다고 할 정도로 접속이 폭주하는 모양입니다.  ** MADE  BY  최운기  **ㅎㅎ
화분의 각종 꽃들 화분의 각종 꽃들 (1) 화분시장에서 사 온 장미 3송이(개당 6,000원) -- 빨강, 분홍, 흰색3월 23일 식수1송이는 작년에 심은 것으로 아직 꽃이 피지 않고 사온 3송이는 하우스에서 큰 것이라 꽃이 핌. 라일락은 아직 꽃이 안 핌맨드라미, 백합은 감감 무소식 빈 화분에서는 맨드라미와 백합 꽃이 핌 (2) 화단쿠팡에서 대봉 묘목을 구입, 3월 7일 식수오늘 아침 보니 싹눈이 피어 나오기 시작함 그 동안 두 번의 실패로 이번에는 대봉 5년생으로 구입 (3) 매화빌라 5층의 하늘과 맞닿아 있는 하얀 매화 꽃이새삼 이 계절이 봄임을 느끼게 해준다. (4) 자전거 정비3월 10일 부터 기존 펠릭스 자전거(700C)에서 작은 미니 자전거로 갈아타고 출근(BLACK JACK) 툭하면 고장 나는 성수대교 ..
어머님의 힘겨운 외출 어머님의 힘겨운 외출2025년 3월 29일(토) 요양원 복귀오늘은 아들 고생한다고 빌라 계단을 걸어 내고자 하십니다.옆에서 부축을 하고 조심 조심 힘들어 하시면서도 1층 소파까지 걸어 내려 오셨습니다.감동 ~~ 전형적 퇴행성 관절염과 작년에 복용한 한약 부작용으로요양원 입소후 걸음을 못 걸으십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차 출고한 지가 벌써 2년 6개월이 넘었습니다.오랜만에 하는 에어컨 자가 필터 교체입니다.예전 카니발 보다 훨씬 쉽네요~~ 세차 먼저 하고 .... 새로 산 활성탄 필터 새 필터 교체 시 에어 플로우 방향만 주의하면 됩니다.화살표가 아래쪽으로 가도록 넣습니다.(공기의 흐름 방향입니다.) 조수석 글로우브 박스 탈거 활성탄이라 그런지 새 것인데도 색깔은 검정 티가 납니다.아래는 기존 출고 당시 에어컨 필터 기존 에어컨 필터틈새 사이로 먼지와 이물질이 약간씩 보입니다. 새 에어컨 필터를 넣고 덮개만 다시 끼우면 끝 !! 세차와 에어컨 필터 교체 후 본네트 열어 엔진 오일량 체크 각종 부동액과 브레이크 오일량도 점검 2년 6개월이 된 차이지만 워낙 누적 주행 거리(6,615KM)로 짧아서인지완..
꽃 피고 새우는 이 좋은 계절 -- 봄 꽃 피고 새우는 이 좋은 계절 -- 봄  예전 사진입니다.광화문 부영 건설 재직 시 찍은 정동 교회 봄 사진입니다. 석촌 호수를 지천에 두고도 작년에야 겨우 벚꽃 길을 구경 다녀온....롯데 타워 123은 1층 문도 못 들어 갔습니다. 올해는 놓치지 말고 이 석촌 호수길을 가려합니다.이번에는 밤 야경 구경올해는 모처럼 제대로 된 봄을, 꽃 구경을 즐기려 합니다.  관련 글 : https://cwk0507.tistory.com/4365 벚꽃 엔딩(석촌 호수)벚꽃 엔딩(석촌 호수) 석촌 호수 벚꽃 길을 지척에 두고도 한 번도 안 갔던....(걸어서 잠실 대교를 건너가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길  --  직선 거리 3km) 사람도 엄청 많았으나 그래도 집에 있는cwk0507.tistory.com 전주 토요일, ..
산불과 치누크 산불과 치누크 2018년 12월, 제대한 정호지만 지금도 현재 육군 항공으로 복무했다면 지금쯤 바쁘게 불 끄러 다녔을 듯 싶습니다.현역 시절에는 훈련 외에도 강릉 산불 진압으로 여러 차례 비행을 했다 합니다. 이번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소방대원도 4명이나 되시는데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빨리 전국적, 산발적으로 발생된 산불이 빨리 진화되기를 기원합니다. 관련 글 : https://cwk0507.tistory.com/3950 설봉 공원에 나타난 치누크2019년 민,관,군 재해 재난 대비 통합 훈련 중 헬기 훈련 부분입니다. UH-60헬기와 수리온 헬기, 치누크 헬기가 화재 진압, 인명 구조를 펼치는 장면입니다. 대형 수송 헬기 치누크가 수면위에서 호cwk0507..
2025. 3. 18 늦은 폭설(11.9cm) 2025. 3. 18 늦은 폭설(11.9cm) 밤새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신축 구조물(한강 리버 버스) 올 3월 10일부터 갈아탄 자전거입니다.예나가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산.... 미니 자전거라 타기에 부담이 없습니다.기어 변속 잘되고 잘 나갑니다. 성덕정 나들목이곳에서 부터 자전거 꽃길이 시작됩니다. 어제부터 일부 성급한 가지에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제 블로그 예전 글을 보면 이곳의 개나리 꽃이 얼마나 예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사진입니다.  작년 2월 22일 아침에 온 눈입니다.관련 글 : https://cwk0507.tistory.com/4351 한강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한강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2024년 2월 22일, 한강 풍경(적설량 13.7CM) 어머님의 치매 발병으로..
나의 차량 변천사 나의 차량 변천사 (1)포니 엑셀서울 1 르1275 (2)액센트서울 2 흐 2884예나, 저 꼬마 아가가 170Cm의 아가씨가 되었습니다.저는 할아버지가 되었구요~~ㅠㅠ (3)카니발서울 30 머 1686디젤 : 무려 22년을 탄 차예나, 정호 어렸을때 저 차로 동해안 7번 국도에서 양쪽 슬라이딩 도어 열고캠핑할 때가 그립네요~~ 9인승이라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선 탈 수 있었고 차박에도 좋고....미세 먼지 저감 정책에 폐차했지만 그렇치 않았으면 지금도 타고  다닐 차였습니다. (4)스포티지현재 차 : 하이브리드의 참 맛을 알게 해주는 차날씨 더워지면 20 ~ 25Km / l 는 가뿐하게 주파하는 경제적인 차
27여 년 전쯤 보문사 27여 년 전쯤 보문사 관련 글 : https://cwk0507.tistory.com/4373 강화 루지(LUGE), 전등사, 보문사강화 루지(LUGE), 전등사, 보문사2024년 5월 22일(수) (1) 강화 루지2년 있다 갔으면 못 탈뻔한 루지 체험65세 이상 탑승 불가랍니다.뭐, 이런.... 늙어서 운전 못한다고 사고 날까봐 그러냐??이래봬도 cwk0507.tistory.com 예나 4살 ~ 5살 때인가 다녀온 보문사신차로 엑센트를 뽑고 지금처럼 연륙교가 없을 때 외포리에서 차를 배에 선적하고석모도로 들어가던 때입니다. 아래 사진은 2024년 5월 22일(수) 집사람과 둘이서만 다시 방문했던 사진입니다. 저 수많은 계단을 집사람과 제가 예나를 교대로 등에 업고 눈썹 바위까지 올라갔습니다.당시 내려..
스포티지 무상 수리 당첨 !!! 스포티지 무상 수리 당첨 !!! 히터 보조용 냉각수 펌프(AEWP) 냉각수 누수 우려3월중 날 잡아서 또 오토 Q 가게 생겼네요~~
한탄강 물윗길 한탄강 물윗길 2025.2.14(금)  직탕 폭포 태봉대교 은하수교, 횟불 전망대 승일교  이날날씨 영상 9도까지 올랐습니다.내린 눈이 녹아 직탕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 소리가 제법 컸습니다.  강물 위로 설치된 부교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3월 31일이 지나면 부교도 해체되기 때문에이 위치에서의 동영상 촬영은 불가합니다.( 정면 촬영 )  집으로 돌아올때 전방답게 도로에서 만난 K-9 자주포가 왜 이렇게 크고 웅장하게 느껴지던지...2년여를 전차를 조종하던 놈인데....아~~내가 제대한지가 40년이 다됐구나~~~ㅋㅋ집사람"  탱크 지나간다 "" 이 사람아 ~~저건 탱크가 아니고 자주포야~~ "" 아~~~  몰랑 "ㅋㅋ
아버님 산소 이장(2) 아버님 산소 이장(2) 오늘자 소식입니다.열흘여 지난 오늘 " 대기" 입니다.빨리 결정이 나야 분당 메모리얼 파크와 산소 이장 날짜를 잡아야 할텐데...ㅠㅠ  ** 국립 묘지 안장 신청 시스템 ** 하기사국립 이천 호국원 공지문에 심사만 2달여 걸린다 하니..... 기다려야 하겠죠 !!! 국립 이천 호국원으로의  이장우리 아들, 정호도 자랑스러워합니다.나중에 조카 웅이(현제 공군 병장, 5월 제대)가 제대하면 병역 명문가도 신청하려합니다.
고달픈 출, 퇴근길 고달픈 출, 퇴근길 연일 이어지는 혹한의 날씨에 눈, 칼바람 버스를 타든지, 집에 있는 차를 끌고 가든지오늘 같은 날씨에 무슨 자전거 출근이냐는 집사람의 귀에 박힌 잔소리차는 새로 사서 국 끓여 먹으려 하냐는....이 사람아~차로 국 끓여 먹는 사람도 있냐???ㅋㅋ 또 자전거 출근어제 저녁 그친줄 알았던 눈이 쌀 알갱이처럼 흩뿌리고 제법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그래도 어여 가자밥 먹고 살고....돈 벌려면...할 수 없다. 이 날씨에 자전거 출근하는 미친(??) 놈은 나뿐... 제일 위험한 성수대교 보행길찻길은 염화칼슘 살포로 녹았으나 보행길은 살짝 얼고 눈이 제법 쌓여 미끄러지기를 여러번 약 40분의 악전고투 끝에 도착한 나의 생업장 비록 비틀거리기는 무지 많이 했으나 그래도 넘어지지는 않았으니 ..
문제는 온도(기온)가 아니라 칼바람이다. 문제는 온도(기온)가 아니라 칼바람이다. 정말로 춥다.월요일부터 시작된 추위가 목요일인 오늘까지 이어진다. 추우니 자전거는 놓고 버스로 출근하라는 집사람의 잔소리(??)를 뒤로 놓고난 오늘도 자전거로 출근한다. 365일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제 저녁 퇴근길추운 건 기온(온도)가 아니라 바람이 문제라는 걸....성수대교 중간쯤에서는 자전거 핸들도 제멋대로 돌아간다. 그래도 올 겨울은 따뜻한 한 해라 생각한다.작년 겨울에는 정말로 울면서 성수대교를 건널 때도 있었으니...너무 추워서... 저 높은 아파트에는 손흥민이가 살고 영동대교 우측그곳에는 장동건이도 살고 아이유도 산다.몇백억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추위라는게인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지는 않는 날씨같다. 있는 사람은 덜 춥게 느끼는 그런..
아버님 산소 이장(1) 아버님 산소 이장(1) 관련글 : https://cwk0507.tistory.com/3655 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 신청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 신청 ** PLAY 버튼을 누르고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 동영상 : https://youtu.be/zZOCgNXU9eY 저번 주 금요일(1/12) 아버님의 6.25 참전 국가 유공자 신청을 위해 삼각지 cwk0507.tistory.com ** 국립 이천 호국원 ** 7년 전 2018년 1월, 아버님이 6.25 참전 국가 유공자로 인정받은 후국립 호국원으로의 이장을 알아 보았으나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 이천 호국원이 만장인 관계로 부득불 그대로 있었습니다. 영천 호국원, 괴산 호국원은 집에서 너무 멀고...광진구 집에서 중부 ..
1989년 제 첫 차 -- 포니 엑셀 어제 앨범 정리하다가 발견한 제 첫 차 사진입니다.현대 포니 엑셀1989년 중고차로 300만원 준 것 같은데....당시 인켈에서 자가용 타고 다니는 사람은 손 꼽을 정도로 차는 일찍 산 편입니다.사진은 집 사람하고 결혼전 연애할때 찍은 사진이고 장소는 집 사람도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정작, 저는 제 첫 차와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서울 1 르 1275 한 2년간 타다가 동생한테 주고 저는 액센트로 갈아 탔습니다.
새해 새 아침 -- 첫 출근길 새해 새 아침 -- 첫 출근길 2025년 1월 2일 새 날이 밝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온 작년 한 해그리고 또 다른 올 한 해온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보고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아본다.  산다는 건 참 좋은 것입니다.
마, 용, 성 다음은 광이다. 마, 용, 성 다음은 광이다. 요즈음 우리 동네 모아 타운으로 들썩들썩합니다.한강이 가까운 남쪽 동네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는 떴지만 상대적으로 도외시 되었던 우리 동네 광진구 우리 집 조오기 있네요~~ㅋㅋ 각종 지리적 이점을 후광에 두고도 빛을 못 보았는데 성동구 개발을 시점으로요즈음 우리 동네 자양동도 핫하게 뜨고 있습니다. 종상향쪽으로만 개발이 허가 된다면 30층 아파트도 가능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강남구는 한강을 내려다보는 큰 창문이 북향이지만광진구는 완전 남향입니다.
I've been away too long -- George Baker Selection I've been away too long  - -  George Baker Selection 그때 그 시절 내가 좋아하던 팝송입니다. 밤 11시인가요정각을 알리는 MBC 시계 알림이 끝나면 " 밤의 디스크 쇼 " 잔잔한 시그날로 시작되는 이종환님의 목소리 오랫만에 유튜브에서 이종환님의 목소리와 조지 베이커 셀렉션의이 노래를 들으니 울컥 눈물이 나네요~~~먹고 살기 힘들고 배 고팠던 그 시절오디오(전축)은 커녕 조그만 라디오 하나 변변치 않았던 그때 그 시절70 ~ 80년대 초였습니다.누구보다도 노래를 좋아하던 제가 오디오 전문 회사 인켈(INKEL)에 1986년에 취직하여이듬해 사내 판매로 당첨된 당시 족히 150만원대 고가 오디오를 집으로 가져와서이 노래를 밤세워 들었던 그때 어쩌면 제 인생에 있어서..
지금 이 시각 서울 중앙지법 앞 지금 이 시각 서울 중앙지법 앞 사무실이 8층인데도정말 시끄럽다.
하나 머니 앱으로 돈 벌기 하나 머니 앱으로 돈 벌기 (1)8월 : 13,846원 (2)9월 : 27,804원 (3)10월 : 25,259원 (4)11월 4일 현재 : 2,458원  총 : 70,007원일 745원 정도 놀면 뭐하냐??손가락만 스마트 폰으로 까딱 해도 일 1,000원은 버는 세상( 또 다른 어플까지 포함하면 몇 천원까지 가능.... )ㅎㅎ
..... 어머님을 요양원에 두고 다시 돌아서야 하는...헛헛한 마음 인지 능력은 지극히 정상다만 무릎이 아파 걸으시지 못함 부디다시 걸으셔서 집으로 돌아 오시기를....
어머님 요양원 모시던 날 어머님 요양원 모시던 날 2024. 10. 5(토) 맞벌이인 관계로 평일은 집에 사람 하나 없어 어머님 더 이상 모시기에는 역부족요 며칠간은 두번이나 쓰러지시고...거동도 불편하신데... 슬프다.해 드릴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는 내 현실이... 그래도 위안이라면전문적인 요양 보호사 분들도 계시고 주변에 누군가는 있다는 사실식사, 화장실, 목욕도 도와주시니.... 어제 밤은 잘 주무셨울까?또 오늘 아침은 잘 드셨을까?? 그땐 왜 그렇게 밖에 못 해 드렸을까??? 후회는 언제나 그렇듯 다 부질없다.
북한 오물 풍선 북한 오물 풍선 9월 23일 아침 7시 35분경 !!빌라 청소를 하다가 하늘을 보고 우연히 발견한 오물 풍선처음에는 달 외에 저게 뭐지????   하는..... 생각  아 ~~ 저게 북한에서 띄어올린 오물 풍선이구나 ~~ 달 좌측으로 보이는 희미한 풍선 2개가 쌍으로 날라가는 풍선  눈으로만 본 오물 풍선이 5개이더군요~~
2M가 넘는 맨드라미 2M가 넘는 맨드라미 작년 심은 맨드라미가 겨울 추위로 죽고 올해는 안 심었는데 봄부터 화분에서 하나 둘씩 자라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2 M가 넘는 거대한 맨드라미가 되었습니다. 관련 글 : https://cwk0507.tistory.com/4308 맨드라미맨드라미 빌라 앞 맨드라미 꽃입니다.올 5월 처갓 집에서 가져온 조그만 맨드라미 2그루를 화분에 심었는데몇 달 새 저렇게 커서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수탉의 볏(벼슬) 같다고 해서 계관화(cwk0507.tistory.com (1)2024. 5. 30 상추같은 모종 크기가 두, 세달이면 2M가 넘는 거대한 맨드라미 꽃이 됩니다. (2)2024. 6. 1 (3)2024. 7. 10 40일만에 저렇게 훌쩍 커 버리네요~~ (4)2024. 8. 10 (5)20..
2024. 8. 16(금) 고마운 구름 2024. 8. 16(금) 고마운 구름 여름이니까 더우려니 하지만 너무 한 것 아냐?? 압구정동에서 일 끝마치고 자전거 타고 성수대교 넘어갈 생각 하니더위에 정신이 아득합니다.성수대교를 넘으면 그래도 가로수에 그늘이져 다닐만 하지만말 그대로 성수대교 횡단은 땡볕입니다. 한낮 기온 35도정말 요즘 같은 더위에 35분 ~ 40여분을 자전거로 집까지 가려면 고역입니다. 그래도 가야지~~ 하고성수대교 남단 초입 고바위길에 오르려는데 그늘이 집니다.고맙게도.... 원인은 바로 저 남산 쪽 위의 거대한 구름태양을 가리는 정말 고마운 구름입니다. PM 6시 말복도 이미 지나 모기 입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글피인데...오늘도 기온은 한치 꺾임 없는 짱짱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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