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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요양원 모시던 날
2024. 10. 5(토)
맞벌이인 관계로 평일은 집에 사람 하나 없어 어머님 더 이상 모시기에는 역부족
요 며칠간은 두번이나 쓰러지시고...
거동도 불편하신데...
슬프다.
해 드릴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는 내 현실이...
그래도 위안이라면
전문적인 요양 보호사 분들도 계시고 주변에 누군가는 있다는 사실
식사, 화장실, 목욕도 도와주시니....
어제 밤은 잘 주무셨울까?
또 오늘 아침은 잘 드셨을까??
그땐 왜 그렇게 밖에 못 해 드렸을까???
후회는 언제나 그렇듯 다 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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