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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 149회(12월 28일 방송분)
당신이 폐지 모아 팔은 돈을 고향분 연탄값으로 쓰라고 수표와 현금을 매번 이름을 바꾸어서 보내는 천사 할아버지
그 추운 겨울에 장갑하나 안 끼시고....
SBS도 최대한 그분의 선행을 밖으로 나타내려 하지 않으려는듯
고향분들이 보낸 편지 한장과 할아버지의 그 추운 손을 따뜻하게 싸드릴 장갑 한켤레를 손수레에 끼워 두고는 사라졌습니다.
얼굴 마져 모자이크 처리한 기획 의도가 참으로 신선한
모처럼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이었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건강하셔서 20번째 편지가 아니라 200번째 편지도 고향에 꼭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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