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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1인용 낮잠 라운지`
혼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1인용 낮잠 라운지`가 머지않아 공항에 설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딱정벌레 등껍질을 덮어놓은 듯한 모양으로 설계된 것이 매우 이색적이다.
과거에 비전이 소개했던 몇몇 낮잠 라운지들에 비해 가장 작고 가장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치과병원에서 반쯤 누워있는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도록 안락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 슬레이트 커버가 덮어져 있다.
디자이너 `Uriel Serrano`에 의해 설계된 이 라운지는 앞으로 공항에 설치될 전망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컨셉 디자인만 공개했을 뿐인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1인용 라운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을 것이다.
직항로를 이용하지 않고 경유하는 경우 공항에서 대기하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공항 대기실에 놓여 있는 의자에서는 마음 편히 쉴 수가 없다.
그래서 이런 낮잠 라운지는 공항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거의 대부분의 공항에서 이런 낮잠 라운지는 찾아볼 수가 없다.
공항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에게 낮잠을 제공해야 할 곳은 아주 많다.
일반 회사에서도 이런 시설은 꼭 필요하다.
잠깐의 낮잠은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되기 때문이다.
`Slater`라는 이름의 이 `1인용 낮잠 라운지`가 앞으로 공항뿐만 아니라 터미널, 역, 빌딩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서 지친 사람들에게 잠깐의 쉼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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