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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폰이 공짜 CC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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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폰이 공짜 CCTV로…

 

 

얼마 전

어린이집보육교사

폭행사건으로 많은 부모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도 사회적인 관심도 커졌습니다.

교사의 프라이버시나 아이의 인권침해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여전히 법안 통과는 안갯속이지만 말이죠.

개인 보안

분야도 활발히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택배를 가장한 범죄 우려부터 보모 겸 가사 도우미의 안전한 아이 돌봄,

애완동물의 관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개인 CCTV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죠.

최근엔 장기 임대계약을 통한 CCTV 설치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기를 구매해 시공업체에 맡기는가 하면,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CCTV 서비스 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IPTV, 스마트폰

요금제 등 패키지로 가입하게 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공폰을 공짜 CCTV로 만드는 앱 ‘엣홈 비디오 스트리머’와 ‘엣홈 카메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운영체제에서 구동돼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손쉽게 연동됩니다.

 

 

 

혹시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다채널 CCTV를 구축할 수는 없을까?

 이 단순한 질문의 답은 뜻밖으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다채널 CCTV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바로 ‘AtHome Camera ’라는 앱으로 말이죠.

 

무료라는 장점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안 곳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연결하고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와이파이(Wi-Fi), 3G, 4G 상관없이 모든 무선망에서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소가 좋을수록 더 높은 화질로 보거나 녹화할 수 있습니다.

앱은 ‘엣홈 비디오 스트리머(AtHome Video Streamer)’와 ‘엣홈 카메라(Athome Camera)’로 나뉩니다.

 CCTV로 활용할 공(空) 스마트폰에 ‘스트리머’를 설치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엣홈 카메라’를 설치하면 됩니다.

해외에선 유료판이 존재하지만, 국내 스토어에선 무료로 제공됩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간단한 설명이 나옵니다. 보안 카메라로 작동하는 스마트폰의 전원 케이블은 필수.

 

 

 

‘스트리머’에서 왼쪽 위에 있는 메뉴를 터치해, 사용자 아이디와 비번을 설정하면 간단한 설정이 끝납니다.

그 후 카메라가 보이는 메인화면에서 QR코드를 누르면 간편 접속을 위한 준비가 끝납니다.

이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엣홈 카메라’를 구동시킵니다.

사용자 아이디를 입력하면 등록된 기기가 나오고 이를 선택하면 연동 준비는 끝입니다.

단 QR코드는 서버 용으로 완벽하지 않으니 사용자 아이디 접속을 추천합니다.

다수의 공 스마트폰이 있다면 ‘스트리머’를 깔고 다양한 각도에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는 ‘엣홈 카메라’로 원하는 카메라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죠

 

 

외부에서 예약ㆍ실시간 녹화도 가능합니다. 또 움직임이 감지될 때 메일이나 알림 경고를 받을 수도 있죠.




 

‘엣홈 카메라’에 나오는 동영상은 사양에 따라 부드럽진 않을 수도 있지만,

CCTV의 기본적인 역할은 충실히 해냅니다.

녹화되는 주변 환경의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며, 녹화가 가능합니다.

오른쪽 아래 버튼 을 이용하면 녹화되는 카메라로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죠.

스마트폰의 스크린샷 버튼을 이용하면 녹화 외에 정지화면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녹화되는 스마트폰을 건드리면 움직임을 감지해 알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카메라로 활용하는 스마트폰의 배터리입니다.

‘스트리머’를 켜는 순간부터 배터리가 소진되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의 경우엔 사용시간이 더 짧아질 수 있으니 전원 케이블 연결은 필수입니다.

 이와 함께 강화된 보안성을 위한다면 스마트폰을 보이지 않는 곳에 숨기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보모에게 이야기를 하고 아이가 무얼 하고 있나 보는 것부터 최근 관심이 커지는

애완동물 관찰카메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집 밖의 보안카메라나 자동차

블랙박스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이 많다면 집안 곳곳에 다양한 구도로 다채널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출처 : 2015. , 23  해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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