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1 구난 전차 **
( K-1 구난 전차는 인양 능력 25톤, 견인 능력 70톤의 제원을 지니고 있다. )
(1)K-1 구난 전차 (Aromr Recovery Vehicle)
주력 전차는 야지 기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무리한 조종으로 인한 고장,
험악한 지형이 원인이 되어 좌초하거나 적 전차에 피격되어 기동 불가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전차들을 후방으로 견인해 수리하는 장비는 전장에서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K-1 구난 전차는 1989~1992년 사이에 개발이 이뤄졌고
과정을 살펴보면 당시 현대 정공(현재는 현대 로템)이 양산하고 있던
K-1 전차의 차체에 독일 육군이 운용하고 있던 레오파드2 ARV인
BPZ-3의 크레인, 캡스턴 윈치를 통합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2)구난 전차의 운용
360도 전방향 선회되는 크레인은 25톤 인양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전방에 장착된 도저는
시간당 170㎥의 토공 및 정지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아웃트리거(Outrigger)가 되기도 한다.
캡스턴(Capstan)형 윈치는 케이블의 길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속력과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하며
피구난 차량까지 무거운 견인 케이블을 이동시키기 위한 보조 윈치도 내장되어 있다.
장비 인양시 탑승 승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가동율 향상을 위해
자체 진단 장비를 가지며 야전 수리를 위해 전차용 예비 파워팩, 궤도, 동력계열 예비부품과 함께
전기 용접장치, 각종 수리용 공구를 내부에 탑재하고 있다.
(3)운용 현황과 미래
육군은 이 구난 전차를 양산하여 기계화 부대에 실전, 배치하여 운용중이다.
출처 :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9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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