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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오늘 일요일
조조로 연평해전 관람
뚝뚝 떨어지는 눈물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한달여만에 물밖으로 나온 한상국 중사
조타장으로 격전중 어떻게라도 남으로 기수를 돌리려 조터실키에 손을 묶고 그대로 전사
박동혁 병장, 85일간의 병실 생활끝에 끝내 사망
총상 자국 130여 군데
그때 그의 몸에서 나온 쇳덩어리가 무려 3Kg
그리고 무엇보다 화가 나는 그 당시의 물러터진 햇빛 정부와 군 수뇌부
더 이상 쓰면 또 욕나올 것 같아
그만 쓰려합니다.
관객들 대부분이 20대 ~ 30대의 젊은이들이였고
엔딩 크레딧이 나올때까지도 자리를 뜨지 않고 다보고 나서야 일어나셨습니다.
하나뿐인 목숨을 초개와 같이 국가를 위해 명예롭게 전사한 6명의 용사들
이제는 우리가 그분들을 명예롭게 대하여야 하는게 아닌지요??
그것이 대한민국이 명예로운 국가가 되는 길입니다.
연평해전 6용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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