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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진행됐던 기름값 100원 인하 혜택이 종료되면서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봉림주유소의 경우 일반 주유소로 운영하다 지난 5월 1일자로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때는 두 가지만 명심하면 된다.
◆셀프주유소로 고~ 고~= 차를 몰고 주유소에 들어서기 전 자신의 차의 주유구가
차 뒤에서 봤을 때 현대차는 보통 왼쪽, 옛 대우차는 오른쪽이다.
주유소마다 사각형으로 주차 위치를 표시해 뒀으니 주유기 옆에 차를 대고, 주유구를 열어 놓자.
◆시키는 대로 하면 참 쉽죠잉~= 주유기 화면은 풀터치 화면이니 화면에서 원하는 것을 누르면 된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결제수단 선택 화면이 뜬다. 신용카드로 할 것인지, 현금으로 할 것인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법을 알아보자. 신용카드를 선택하면 유종을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온다.
다음은 금액 선택. 1만원, 3만원, 4만원, 5만원, 7만원 등 금액이 나온다.
기름의 종류와 금액을 선택하면 결제 확인을 묻는 화면이 나온다.
‘확인’을 눌렀다면 신용카드를 읽혀 보자. 신용카드에는 조그만 화살표가 표시돼 있다.
여기까지 성공했다면 화면을 눌러 해야 할 일은 모두 끝이 난 셈.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모르면 즉시 ‘인터폰’ 혹은 ‘직원 호출’ 버튼을 눌러서 물어 보자.
혹시 잘못했더라도 취소 버튼을 누르면 처음으로 돌아가니 당황하지 말자.
◆권총 한번 잡아볼까= 이제 안내에 따라 기름을 넣는다.
주유구에 캡 놓는 곳이 있으니 꽂아두면 된다.
여기서 또 주의할 점. 휘발유와 경유 주유기의 색깔이 다르다.
이때 주유기의 레버를 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유기를 넣은 후 레버를 당기면 ‘위잉~’하는 소리와 함께 주유가 시작된다.
레버 아래쪽에 고정시키는 레버가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주유 중에 계속 주유기를 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
주유기 화면에 금액과 기름량이 계속 표시되니 확인할 수 있다.
기름이 다 들어갔어도 방울방울 기름이 나온다. 뒷사람 눈치 보지 말고 탈탈 털어 넣자.
마지막 한 방울까지 넣었다면 이제 주유기를 제 자리에 꽂아 놓으면 된다.
아직 끝이 아니다. 중요한 과정이 남았다.
주유캡을 다시 오른쪽으로 돌려 잘 잠근다.
여기서 잠깐. 주유캡과 주유구를 다시 확인하고, 지갑이나 카드는 잘 챙겼는지도 점검하자.
◆이런 사람 꼭 있다= 봉림주유소 이동범 소장은 “하루에 한 번꼴로 혼유 사고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결제한 후 지갑이나 카드를 차 위에 얹고 그대로 가는 운전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단다.
가장 많은 실수는 주유구를 닫지 않고 가는 것. 기름 다 넣고, 캡도 꼭 닫고, 주유구도 꼭 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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