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상 사는 이야기 】/▶군대 이야기

새벽의 7인

반응형

1975년 루이스 길버트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

원제는 [Operation daybreak]



마지막 장면이 너무나 가슴아팠던 영화


 얀대원과 요세프 두 대원은 성당 지하실에 숨어서 항전하다가

성당 바깥쪽 지하실 통풍구로 독일군의 투입한 청산가스 호스의 공격도 막아내고

 소방호스를 통한 지하실내의 물을 채우는 독일군의 공격이 진행되자 

 탈출의 희망이 전혀 없슴을 느낍니다.


독일군은 2명의 대원을 생포하려고 했으나 그들은 결코 항복을 택하지 않습니다.

지하실 내부로 물은 금방 차서 그들이 서있던 목부분 까지 수위가 올라오고

물에 떠다니는 나무궤짝 위에서 촛불이 꺼질듯 말듯한 순간 그들은 지하실에 갇힌채

 차가운 물에 몸을 떨며 서로의 머리에 권총을 갖다대며

결국 권총의 방아쇠를 당깁니다.

 

                                       

반응형

'【 세상 사는 이야기 】 > ▶군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2 전차의 기동 시범  (0) 2016.05.25
대전차 고폭탄의 무게  (0) 2016.05.24
현대 로템(주)  (0) 2016.05.22
지상전의 왕자, 전차(2)  (0) 2016.05.22
연습용 타겟 M47 패튼 전차  (0)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