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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군대 이야기

500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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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D

 

 

1983년, 전라도 광주 평동 제병 협동 훈련때 땅에 내려앉은 이 500MD를 처음 만져 보았습니다.

내부로 못 들어가게 문이 잠겨 있었지만

투명한 유리 안으로 보이는 계기판과 많은 스윗치

 

 

 

 

 

동체가  쇠가 아닌 FRP였던가요??

손끝으로 누르면 말랑말랑한게 약간 들어가던데요~~

야간 사격시 예광탄이 섞인 기관총 사격이

 포물선을 그리면 나아가는게 너무 멋있었던 헬기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체 노후로 은퇴해야 할 헬기입니다.

 

 

어떤 경로로 갔는지는 모르지만 일부 몇대는 북한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 생활을 헬기 조종이 너무 하고 싶어 육군 항공 지원

최종 합격까지 받아놓고도 개인적 사정으로 포기

 

아마 그때 포기 안했더라면 지금은 헬기 조종의 베테랑이 되어있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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