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전차

RC탱크 끝판왕, 타미야 ‘레오파드 2A6’

 

 

 

무선조종(RC) 전차 '레오파드 2A6'는 마니아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아이템이다.

프라모델 애호가를 만족시킬 만큼 디테일이 높고 실제 탱크처럼 세세한 움직임과 소리를 재현해

밀리터리 마니아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1/16스케일 ‘레오파드 2A6’ RC전차

 

 

프라모델 전문 기업 타미야가 만든 '레오파드 2A6'는 실제 레오파드 전차가 내는 소리를 녹음해,

엔진 구동음은 물론 포신을 움직이는 소리 등이 탱크의 움직임에 딱 맞춘 '비례제어' 방식으로 소리가 난다.

'레오파드 2A6' RC전차는 전차궤도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포탑 회전은 기본이며, 포탄이 발사되는 움직임을 재현하기 위해 포신에 리코일 모터를 달아 포신이 앞뒤로 움직인다.

또 옵션 파츠인 '주포 안정기'를 붙이면 실제 탱크처럼 주행 중에 주포가 목표를 계속 겨누는 액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 RC전차는 프라모델로서도 높은 완성도와 디테일을 자랑한다.

전차 바스켓과 엔진 그릴에는 스텐레스로 만들어진 '애칭 파츠'가 들어있어 실제감을 더했다.

또 움직이는 거의 모든 부품이 다이캐스트 메탈 재질로 만들어져 상당히 튼튼하다.

'레오파드 2A6'는 전차 헤드라이트 등 모든 조명부에서 빛이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내부 LED라이트에 광섬유를 연결해 전차의 램프부가 빛나는 구조다.

 

▲RC전차 ‘레오파드 2A6’는 상자를 열면 주요 부품과 설명이 눈에 들어온다.

 

 

 

▲RC전차 ‘레오파드 2A6’는 움직이는 부품이 다이캐스트 메탈 소재로 만들어져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RC전차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DMD컨트롤러

 

 

 

▲리코일 모터는 포신을, 터렛 모터는 포탑을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RC전차 ‘레오파드 2A6’에는 사운드박스와 스피커를 탑재해 실제 탱크에서 녹음한 각종 사운드를

‘비례제어' 방식으로 소리를 낸다.

 

 

 

▲RC전차 ‘레오파드 2A6’에는 탱크에 관한 설명과 어떻게 색을 칠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가이드가 들어있다.

 

 

 

▲RC전차 ‘레오파드 2A6’에 ‘배틀시스템'을 더하면 RC전차끼리 배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C전차 ‘레오파드 2A6’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조종기가 필요하다.

 

 

 

▲RC전차 ‘레오파드 2A6’ 포탑을 열면 각종 부품이 가득하다.

 

 

 

▲RC전차 ‘레오파드 2A6’에는 스텐레스 애칭파츠가 들어있어 전차의 실제감을 더해준다.

 

 

 

▲RC전차 ‘레오파드 2A6’

 

 

 

▲RC전차 ‘레오파드 2A6’는 각 부분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다

.

 

 

▲1/16스케일 RC전차 ‘레오파드 2A6’와 1/35스케일 레오파드 프라모델과의 크기 비교

 

 

 

1/16스케일 대형 RC전차 '레오파드 2A6'는 프라모델과 RC조립 등 마니아의 모든 조립 기술을

요구할 만큼 만들기 어려운 모형 상품이다.

 참고로 가격은 118만원(한국타미야 기준)이다.

이인섭 한국타미야 차장은 "RC전차 레오파드 2A6는 프라모델RC 마니아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상품이라 불릴 만큼 완성도가 높다.

비록 만들기는 어렵지만 완성했을 때 만족감은 그 어떤 모형 상품보다 높다"고 상품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2016. 7. 10  IT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