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만땅이요~~

아저씨~~~ 만땅이요~~

OK 캐쉬백 포인트도 챙겨 주세요~~

제대할때까지 포인트만 차곡차곡 쌓아도 목돈 될듯 십습니다.

구닥다리 전차병이라 요즘 K 게열 전차의 만땅량은 잘 모르겠고

예전 M48A2C 만땅량이 8 드럼 반

휘발유 1 드럼 = 약 200 리터 = 약 50 갤런(정확히는 52.8 갤런)

( 1 리터 = 0.264172 갤런    0.264172 갤런  X  200 리터 = 52,8344 갤런 )

200 리터  X  8 드럼 반 = 1,700 리터

승용차에 비하면 엄청 들어가는 셈입니다.

ㅎㅎ

요즘 시세로 리터당 휘발유가(價) 1,600원이라 보면

1,700 리터 X 1,600원 = 2,720,00원

실제 전차에서 사용하는 휘발유는 사회에서 쓰는 옥탄가 높은 고급 휘발유와 같은 고급 유종입니다.

따라서 저 2,720,000원보다 훨씬 더 비싼 휘발유가가 적용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한번 전차의 휘발유 만땅량 기름값이 2,720,000원

저렇게 넣고도 ATT 훈련 이틀 뛰면 여지없이 다음 날 유조차 옆에 붙습니다.

ㅎㅎ

PS : 전차에 저렇게 많은 기름이 들어냐고요??

예!! 아주 많이 들어갑니다.

분기 정비시 전차 엔진 내려 놓고 정비후 시동 걸면 바께스의 휘발유가 쭉쭉 들어가는게

눈으로도 보일 정도입니다.(12기통 미제 콘티넨탈 엔진)

K 계열 전차의 기통수는 8기통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추세인 엔진 다운 사이징(Downsizing)이지만 마력은 구 전차보다는 월등히 좋습니다.

참고로 미국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연비는 리터당 0.5Km 정도

즉 1리터의 휘발류로 500m 정도 간다하니 전차의 엄청 나쁜 연비를 알 수 있습니다.

( 가스 터빈 엔진은 연비가 무척 안 좋습니다. )

아마

K 계열 전차도 리터당 600m ~ 700m 밖에 못 갈 것입니다.

전차의 저판(低板)은 기름 탱크입니다.

그래서 여름 땡볕에도 전차의 저판 아래로 들어가면 휘발유의 기화성과

전차의 두꺼운 장갑 두께로 꽤 시원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비 피하면서 밥 먹기도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