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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때가 그립습니다.
흘러간 내 청춘
쪽빛 청춘보다 더 푸르렀던
내 원피스 전차복과 베레모
1984년 대대 ATT 훈련중
사선에 전차를 세워 놓고...
(좌측 전차 두대, 전설속의 M47 전차)
보직이 탄약수로 변경된 후 개인 화기는 권총(콜트 45구경)에서 K1A 기관단총으로 변경
권총은 자격 사격에서 몇십발 쏜게 전부입니다.
(현재 전차병 조종수, 포수는 K-5 권총이 지급됩니다.)
병에게 권총을 지급하는 병과는
기갑이 유일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1983년, 일병 달고 ATT 훈련때문에 전차 끌고 부대 밖으로 처음 나온 날
평동 제병 협동 훈련장까지 어떻게 갔는지도 기억이 영 나지 않습니다.
하두 쫄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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