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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살, 몸에만 붙는 게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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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한 판, 30세를 기점으로 부드러운 유선형을 그렸던 몸이 울룩불룩 둥그레지기 시작한다.

아니, 사실은 얼굴과 등, 배는 둥그레지는데 가슴과 엉덩이는 끝도 없이 발끝으로 흘러내리는 것만 같다.

여자 나이 서른은 20대 때와 같은 양을 먹어도 몸에 축적되는 양이 남다르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다 보니 쓰는 양은 줄어들고 근육을 만드는 기능은 약해져 남은 에너지가 오로지 살로 축적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나잇살'이다.


 

 

 

 

 

◆ 나이를 먹으면 생기는 함정, 나잇살

몸의 노화는 피부보다 조금 더 늦게, 보통 30세를 시작으로 노화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30세를 넘어선다고 누구나 몸이 불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불규칙한 생활, 무운동, 폭식과  다이어트, 절식을 일삼던 20대가 30대로 들어서면 20대 때와 비교해 그다지 많이 먹는 것 같지도 않은데

 팔뚝과 배, 브래지어 라인,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을 따라 군살이 붙기 시작하며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몸이 무겁고

계단 몇 개만 올라가도 전과 달리 힘이 들고 숨이 차다.

나잇살은 턱에도 팔뚝에도 생기지만 나이 들며 쓸쓸해지는 가슴에도 생긴다.

바로 오늘 아침에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건망증이 생기기도 하고 별것도 아닌 일에 섭섭함과 짜증이 턱 밑까지 찬다.

찬바람이 불면 덩달아 가슴이 시려오며 나이 든다는 서러움에 마음이 헛헛해지기도 한다.

 나이를 먹는 건 내 몸 구석구석에 붙는 '나잇살'이란 이름과 어떻게 마주 대할 것인지에 대한 해석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 나잇살, 내 몸에 생기는 변화

나이가 들수록 자세는 바르게 하고 두꺼운 화장은 자제하라는 말이 있다.

지나치게 가꾸고 꾸미고 숨긴다고 20대의 피부와 몸을 끌어안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건 제대로 케어해 나잇살을 최대한 걷어낸 40대의 얼굴을 만나게 되었을 때의 쾌감이다.

 


[BRAIN] "내가 누군지 알아!" 정 여사는 그냥 나온 캐릭터가 아니다

나이가 들면 오버하게 된다.

한물간 사람 취급을 받을까 봐, 무시당할까 봐, 작심한 듯 교양 있는 척, 강한 척, '엘레강스'한 척한다.

이 의도가 빤히 보이는 민망한 허세는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성인을 경박한 진상 중년으로 보이게 할 뿐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이 꼭 나이 때문은 아니다.

뇌에도 나잇살이 붙어 나와 다른 생각이나 방식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때마다 주체가 안 되는 감정을 분출시키며 어깃장을 놓는 건 꼰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무시할 건 무시할 수 있는 뇌와 감정의 조화가 필요하다.

 


[FACE] 얼굴이 점점 자란다

여성성의 상징인 가슴과 엉덩이를 풍만하게 하며 피부를 윤기 흐르고 탱탱하게 해주는 건 호르몬이다.

그런데 이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30대 이후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피부 속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피부 트러블이 늘어난다.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피부의 표피, 진피, 혈관에 분포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줄면 피부가 얇아지고

기저막이 평평해지며 콜라겐 함유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40대 후반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바닥 나 폐경기 이후에는 피부가 약하고 민감해져 외부 환경이나 자외선에 잠시만 노출되어도 쉽게 손상될 정도다.

 이 시기에는 얼굴의 모든 살이 아래로 처져 이중 턱을 만들고 목 뒤에는 두툼한 햄버거를 얹어놓은 것 같은 얼굴이 된다.

밤사이 붓기라도 했다면 더 큰일이다. 그마나 볼이 부으면 좋을 테지만 당연히도 눈두덩과 턱 아래가 더 두툼해지는데다 부기가 모두 살이 된다.

얼굴뿐 아니라 손목과 발목, 무릎에도 탄력을 잃은 살이 자리 잡는다.

하지만 두껍게 접히는 이중 턱과 심술궂어 보이게 만드는 입가의 심술보 등은 나이 들면 누구나 겪는 증상일 뿐이다.

얼굴이 U라인이 되었다고 당장 노인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다.

나이 들었다는 자괴감에 빠져 주름을 채우기 위해 시술을 받으러 다니거나 어울리지도 않을 반영구 문신을 받으러 다니는 대신

 올바른 자세와 표정으로 그 나이에 맞는 얼굴을 지니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BODY] 호르몬 분비 감소가 원인, 체중은 그대로지만 사이즈가 늘어난다

비만 부위와 나잇살로 고민하는 부위가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예전'과 같지 않은 몸매가 되는 건, 30세를 기점으로 지방이 늘어나고 피부 층이 얇아져 팔뚝과 허벅지, 엉덩이를 중심으로 셀룰라이트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체중이 늘어나는 것과는 상관없이 같은 양을 먹더라도 20대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근육으로 쌓이던 것이

각종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30대가 되면 근육 대신 지방이나 셀룰라이트로 변하면서 살이 쪄 보이는 것이다.

부분적으로 찐 나잇살은 운동을 하지 않고 다이어트만 해서는 잘 빠지지 않는다.

지방의 결정체인 이 셀룰라이트는 혈액과 림프 순환을 방해하고 피부와 체형을 망치는 주요 원인이면서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빠르게 퍼지고,

반대로 웬만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또 나이가 들수록 하체가 둥그스름해지고, 허리 라인이 낮아져 다리가 짧아 보이는 건 잘 움직이지 않아 하체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 근육이 점차 줄어들어 엉덩이 근육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탄력을 잃고, 골반 구조가 허약해져 엉덩이를 중심으로 하체가 처진 U자형 몸이 된다.

나이 든 여성들이 청바지를 입으면 태가 나지 않는 이유다. 많이 먹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게으름이 더 큰 문제다.

 


◆ 당신의 행동이 나잇살을 부른다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려고 조금이라도 젊어지려고 노력했던 것들이 모두 헛수고였다면?

알고 보면 당신이 습관적으로 하던 행동이 나잇살을 부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여기 있다.

 

 

 

 

 

 

 

1. 우유와 달걀을 오해하지 말자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오해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완전 식품이 바로 우유와 달걀이다.

우유는 칼슘이 필요한 어린이와 여성들의 필수 식품이지만 다소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상 우유의 칼로리는 그리 높지 않고, 만약 걱정된다면 저지방 우유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달걀 역시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식욕을 줄여 비만 방지 효과가 있다. 나잇살은 우유와 달걀, 두 완전식품으로 찌는 것이 아니니 건강을 위해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이 좋다.

 

 


2. 기억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라

강박관념은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만든다. 기억에 대한 부분은 특히 더하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나빠지는 기억력 때문에 건망증에서 치매로 이어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는 순간 뇌의 노화를 더욱 빨리 부추기는 꼴이 된다. 뇌는 우리가 보는 것을 대부분 걸러낸다.

그렇지 않고 모든 것을 기억한다면 정보에 치여 제대로 살 수 없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숫자를 외우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은 좋지만 모든 사건 사고를 다 기억해야 한다는 마음을 비우고 기억하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일도 하지 말자.

 

 


3. 간식이 먹고 싶으면 살코기, 닭 가슴살, 생선 등을 먹어라

전국에 빵순이와 떡순이가 매우 많지만 나잇살을 생각하면 빵과 떡은 포기하는 게 맞다.

그로 인해 입이 심심한 것을 참기 힘들다면 살코기와 닭 가슴살, 생선 등을 선택하자.

쇠고기 살코기에는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는 복합 리놀렌산과 철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닭고기 역시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B가 풍부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다.

연어, 고등어, 청어, 참치 등 생선류는 저지방 식품이면서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에 탄력을 주며 탄력 저하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어차피 간식으로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면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군을 골라서 나잇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자.

 

 


4. 영원히 청년일 것처럼 행동해라

나잇살을 만드는 것은 세월이 아니다.

그 세월로 인해 점차 고루해지는 생각과 마인드 때문이다.

젊은 세대보다 '어른'이라는 마음으로 점잖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아랫사람이 먼저 행동하기 전에는 절대 먼저 나서지 않는 행동은 나잇살의 주범이다.

보다 젊게 살고 싶다면 영원히 청년일 것처럼 행동해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움직여라.

휴식이 우리를 젊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년처럼 생각하고 움직여야 우리를 젊게 만든다.

 

 


5. 영양제보다 우엉을 가까이해라

나이가 들면 모자란 영양분과 비타민을 채우기 위해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그러나 처음에는 한두 알에 그쳤던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숫자가 늘어나기 마련. 영양제를 먹는 것도 좋지만 '안티에이징의 묘약'이라고 불리는 우엉을 먹어라.

우엉은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몸 안에 남아도는 수분을 계속 흡착, 부종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활동을 도와 변비가 개선되고 얼굴의 부기가 빠지며 V라인을 되찾을 수 있다.

여기에 혈액을 깨끗하게 해 동맥경화와 뇌졸중, 심장병 같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독감이나 감기 예방에도 좋으니 영양제 못지않은 천연 자양강장제다.

우엉조림, 우엉샐러드, 우엉차 등 먹는 방법도 다양하니 꼭 챙겨 먹을 것.

 

 


6. 피부에만 집중한 당신, 치아와 눈에 주목해라

잔주름과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하고 맑은 피부는 동안의 상징이다. 그러나 피부에만 신경 쓰다가는 동안 소리 듣기가 점차 어려워진다.

깨끗하고 맑은 눈동자와 하얀 치아 역시 동안의 조건이다.

나이가 들수록 눈은 쉽게 붓고 처지기 일쑤고 피로로 인해 출혈이 잘되며 맑았던 흰자가 점차 탁해진다.

치아 역시 제때 치과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누렇게 변색된다. 지금까지 피부과만 주기적으로 방문했다면 치아와 눈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7.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을 택해라

몸이 차가워지면 이를 막기 위해 지방이 발생한다. 냉증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며 증상이 매우 오래가는 편이다.

흔히 몸이 찬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 오히려 몸을 차갑게 해야 몸속부터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내장지방은 추위에 자극을 받았을 때 더 많이 연소된다. 예로부터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덥게 하라'고 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면 셔츠를 풀어헤치자. 그러면 뇌 속에 있는 체온 조절 중추가 한기를 감지해 내장지방을 연소시키도록 명령한다.

 단, 혈액이 내장으로 모여 말초 혈관이 수축되므로 발은 반드시 따뜻하게 해야 한다.

걷기를 통해 종아리의 펌프 작용을 일으켜 혈류를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8. 젊어지고 싶다면 차게 마셔라

커피나 차처럼 뜨겁게 마시는 음료는 체온을 높여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며 노화를 유발한다.

노화를 방지하고 싶다면 약간 찬물을 마실 것. 차가운 것을 마시면 우리 몸은 스스로 온도를 맞추기 위해 교감신경을 자극해 지방을 연소시킨다.

쉽게 배탈이 나거나 과민성장증후군이 없다면 적당히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단, 너무 찬물은 위장이 차가워지면서 위 기능이 저하되어 수분이 흡수되지 않고 위에 고이게 되므로 적당히 시원한 물을 선택해야 한다.

 

 


9. 과일, 양껏 먹지 마라

과일은 마음놓고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과일에는 탄수화물이 약 10% 함유되고 대부분 과당이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살도 찌고 혈액 내 중성지방도 높아진다.

과일 중 단감이나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00㎉가 넘으며, 수박을 크게 한 쪽 먹으면 거의 밥 반 공기를 먹는 것과 같다.

하지만 풍부한 무기질, 비타민, 항산화 물질 등은 몸에 좋으므로 하루에 1~2접시 이하로 과일들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10. 자연 미인이 최고가 아니다

예전에는 '자연 미인'을 최고로 쳤지만 현재는 아무런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그저 '자연인'에 불과하다.

의술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해결되지 않는 것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호르몬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호르몬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우울증, 탈모, 의욕 저하, 비만, 불면증 등의 증상을 불러일으킨다.

생활습관으로 호르몬을 개선하는 방법도 있으나 한계가 있기 마련. 약물이나 주사로 직접 호르몬을 보충해 부족한 만큼 채워야 한다.

 

 


11. 비싼 천연 비타민은 필요 없다

해가 바뀔수록 하루하루 다른 신체의 나잇살을 조금이라도 멀리하고 마음에 비타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비타민을 구입할 때 천연인지 합성인지 구분할 필요는 없다. 천연 성분으로 만든 것이 더 우월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똑같이 작용하기 때문에 굳이 비싼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것을 먹어야 한다고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지용성 비타민은 이야기가 다르다.

체내에서 지방 세포에 저장돼 과잉 섭취 시 독성 우려가 있으므로 천연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2. 샐러드는 나잇살의 적이다

기본적으로 채소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채소는 독성을 품고 있는데 바로 수산이다.

시금치와 같은 채소를 무쳐 먹었던 것 역시 수산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샐러드 시금치의 경우 삶거나 데치지 않아도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수산이 적게 들어 있도록 품종을 개발한 것이다. 그러나 수산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벌레가 생기기 쉽다는 뜻이므로 자연히 농약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

농약으로 키운 채소로 샐러드를 먹으면 인체에 해로운 것은 당연하다.

농약을 치지 않은 유기농 채소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익혀 먹는 것이 더 젊고 날씬하게 사는 비결이다.

 

 


13. 다이어트는 잊자, 정크 푸드를 먹지 마라

95%는 다이어트에 실패한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미련한 행동일 수도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해도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고무줄처럼 왔다 갔다 하면 오히려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모두가 실패한다면 과감하게 다이어트를 포기하자.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는 것이 살을 찌우자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음식을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고 정크 푸드는 최대한 멀리하자. 이것만으로도 나잇살을 이기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14. 격한 운동 No! 가볍게 운동해라

운동이 몸에 좋다는 말에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했다면 지금 당장 멈추자.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노화를 불러오는 지름길이다.

엉덩이가 크게 흔들리는 격렬한 운동은 결합 조직을 느슨하게 만들어 엉덩이 쳐짐을 가속화시킨다.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에어로빅 같은 손쉬운 운동을 선택한다는 것. 땀을 흘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는 있지만,

서서히 줄어드는 근육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한다.

사라져가는 근육 회복을 위해 덤벨을 들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좋다.

 

 


15. TV 채널을 수시로 돌려라

아이들이 TV 채널을 수시로 돌리면 어른들은 정신 사납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TV채널을 여러 개 보는 것은 오히려 어른들에게 좋은 일이다.

늘 고정된 채널, 늘 보는 프로그램만 보면 생각이 굳어지고 굳은 생각에 나잇살이 찌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TV를 바보상자라고도 말하지만 이것을 조금 더 똑똑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채널을 수시로 돌려 생각의 나잇살을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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