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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와 휴식 】/★오늘도 한마디!!

서설(瑞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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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5시면 시장에 나갑니다.

7시부턴 지각으로 체크해 상가에서 지각비를 걷습니다.

(7시 넘어서 8시까진 10,,000원, 8시 넘으면 20,000원)

여름엔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기가 수월한데 요즘같은 겨울에 새벽에 일어나는건 아주 고역이죠!!!

따뜻한 메트 침대에서 일어나 차디찬 공기와 부딪힐때의 그 섬뜩함

기분 나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 생업이 그곳인데 ...

 

그래도 12년 장사하면서 한번도 지각 안했습니다.

학교다닐때 교실열고 들어갔을때 언 X이 앉아 있으면 그날 하루 공부가 안되듯이 ...

장사는 그닥 잘하지 못하지만 누구보다도 상가엔 일찍 나갑니다.

 

 

 

 

 

오늘 새벽길

눈이 왔습니다.

차마 죄 지은게 많아서 그 하이얀 눈을 밟지 않고자 까치발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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