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또 다른 이름. 삶의 충전

  

3박 4일간의 휴가

제 차로 4일동안 뛴 거리만 무려 1,400 Km

저는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는것 같습니다.

 

 

 

 

 

 

8월 4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남대문 액세서리 시장 상가의 하기 휴가

4일부터 7일까지는 집에서 놀며, 먹으며, 일하며, 자며, 운동하며 보내다가

8일부터 11일, 오늘까지 동서들과 함께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8일 : 남당항, 야간 낚시

9일 : 외도, 일붕사, 야간 낚시

10일 : 가야산 해인사

 

외도는 5년전인가??? 거제도까지 갔다가 일기(태풍) 문제로 배가 출항을 못해 못갔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이번 여행으로 달래고.....

가야산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도 보고....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 4시반에 새벽밥 먹고

5시면 집을나서 남대문 시장에 나가는

다람쥐 챗바퀴같은 일상에서

내 삶의 여정을 되돌아 보는, 삶의 재충전이자 활력이 되는 그런

3박 4일의 일탈이었습니다.

 

 

내일이면 또 제게 변함없는 일상이 다가서지만

그런 일상을 힘들어 하거나 어려워 하지 않고

현실에 물러서지 않고 즐길줄 아는 삶이 되도록

늘 밝은 미소로 살아가렵니다.

 

 

여행은 제게 다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줍니다.

( 3박 4일의 여행동안 찍은 사진은 500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