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다음달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선보일 듯

 

삼성전자가 다음달 4일 갤노트3와 함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를 내놓을 것이라고 삼성 휴대폰 커뮤니티 샘모바일 등이 14일 보도했다.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달 4일 베를린에서 열릴 언팩행사(UNPACKED Episode 2 event)에서

애플의 스마트워치 ‘아이워치’를 견제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스마트워치는 금속과 플라스틱재료를 사용하고 휘어지는 스크린을 가지며, 손목에 차는 형태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자판같은 작은 패널로 제어되며 전화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메일과 문자를 주고 받으며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갖췄다.

이렇게 되면 삼성은 다음달 4일 베를린에서 차기 전략스마트폰인 5.68인치 화면의 갤럭시노트3과 함께

스마트워치로 6일후인 9월 10일 나오는 애플 신제품군과 대결하게 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은 새로운 것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