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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남자 $ 그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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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는 아니지만 키 180㎝는 되고 연봉 6000만원인 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남성 신인가수 ‘브로(Bro)’가 일부 여성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긴 데뷔곡 ‘그런 남자’를 공개했다.

이 곡은 21일 발표된 직후 멜론과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를 휩쓰는가하면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도 닷새만에 90만 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

무명 신인가수의 노래가 이토록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뭘까?

‘그런 남자’는 남성의 조건만을 따지고 완벽한 남자를 요구하는 일부 여성을 비판하는 노래다.

“네가 가끔 기대어 쉴 수 있게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

“한번 눈길만 주고 갔는데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남자”등의 가사가 나오다가 갑자기

 “그런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 것 아니냐”라며 허를 찌른다.

브로의 노래는 20~30대 젊은 남성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조건 좋은 남성만을 원하는 이른바 ‘김치녀’(허영심 많은 일부 한국 여성을 비하하는 은어)에 지쳐있는 평범한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남자는 “왕자님을 원하신다면 사우디로 가세요”, “일부다처제인 건 함정”이라는 해학적인 가사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런 남자의 인기몰이에 이 노래를 패러디한 벨로체의 ‘그런 여자’도 나왔다.

 ‘그런 여자’의 가사에는 “성형하진 않아도 볼륨감이 넘치는 너를 위한 에어백을 소유한 여자, 그런 여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너가 멋진 차를 타고 달려도 아무리 비싼 명품으로 휘감아도 숨길 수 없는 단 하나의 진실,

차는 있는데 집은 없잖아”의 가사로 허세를 부리는 일부 남성의 행태를 풍자했다.

kth**** 아이디(ID)의 네티즌은 “오죽하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국제결혼까지 생각하겠느냐”며

“다 그러는 건 아니지만 허영심을 너무 부리고 조건만 따지는 건 정말 문제가 있다”는 댓글을 올렸다.

 또 show**** 네티즌은 “아마도 20~30대 남자들은 한 번쯤은 겪었을 내용”이라며

 “노래의 취지가 일부 몰지각한 여성들을 비판이기 때문에 평범한 여성은 발끈할 필요가 없다.

 속 시원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dg46****은 “데이트비용에 대해 말하고 싶어도 쪼잔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말하지 못하고 있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반면 kang**** 네티즌은 “예쁘면 다 용서된다는 남성들의 생각이 이런 사태를 만든 것”이라는 댓글과 함께

 appl****은 “요즘 남자가 여자를 일단 비난하고 보는 내용이 많은데 여성을 성적으로만 여기는 것도 문제”라며

 “마음씨 착하고 남자를 아껴준다해도 외모때문에 관심 받지 못하는 세태는 남성의 책임이 크다는 것”이라는 반박의 글을 올렸다.

 

 

 

***별난 세대,  별난 세태

노래를 올리까 하다 그럴 가치가 없는 노래들이라 생각되어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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