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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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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블로그 운용에 대한 자괴감이라 할까?

컴퓨터에 대한 자괴감이라 할까?

하는 그런 회의적인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유인즉

제가 다음에서 블로그를 한지도 12월이면 4년이 다되어 가는데

그래도 그 누구보다도 블로그 운용에 대해 안다고 자신했는데

 여태껏 몰라던 사실 한가지를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바로 며칠전 두타연 맛보기 사진편애서 올린 내용때문입니다.

디카의 고화질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기만 하면 화질이 나빠지는 이유와

설혹 올라간 사진도 그 상태에서 해당 사진을 클릭해 이미지 원본 보기 사진이 나오면

그 사진은 선명한데

블로그에 올라간 사진은 선명하지 못하고 경계선에서 약간의 뭉그러짐(좀 어딘가 흐릿하다라는.....)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고객센터에 왜 그런 현상이 나오는지의 원인과

해결방법은 없는지를 메일로 문의했는데 답변을 해준다 해놓고

담당자(임아름씨)가 꿩궈먹었다는 사실을 기 올려드린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글

두타연 맛보기 사진 ( http://blog.daum.net/cwk0507/2539 ) 참조

---   내용을 알고 싶으면 윗 주소를 클릭하세요~~~

 

 

다음의 블로그는 디카의 고화질 용량을 무턱대고 액면 그대로 받아 드릴 수가 없기 때문에

( 뭐, 서버 용량 때문이겠죠 !! )

최대 사이즈인 945 x 628 Pixel 내외로 리사이징해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준다는것은 기 알려 드렸습니다,.

물론, 이보다 적은 사이즈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 다음측에서는 아주 좋아하겠죠~~~  서버 용량 덜 잡아 먹으니까요~~~ )

ㅎㅎ

 

 

각설(却說)하고

문제의 요점은 이 블로그에 리사이징 되서 올라온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냐 하는 점이었습니다.

사진의 경계선에 뭉그러짐이 있고 전체적으로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문제를

드디어 오늘 해결했습니다.

( 다음측에서 제게 7월말경 답신 메일만 주었어도 이렇게 몇주동안 헤메지는 않았을텐데요~~~ )

아쉽~~~

유감~~~      X 4배 입니다.

 

다음   방구뽕          이다.

 

 

원인은 제가 사진을 올리는 과정에서

크기를 누르고 우측 중간 사각 박스의 " 클릭시 원본 사진 보기 " 를 체크 안하고

사진 등록을 해서입니다.

왜 이런 과정을 다음측에서 만들었는지는 저도 컴퓨터 프로그레머가 아니라

이유는 모릅니다.( 기술적인 문제??  OR  소프트 웨어??  OR  하드웨어?? )

 

 

 

 

이렇게 " 클릭시 원본 사진 보기 " 를 체크하고 올리니

이전에 체크 안하고 올린 사진과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

경계선의 뭉글어짐 현상이 예전보다 없어지고 선명해진 사진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서는 이런 현상 없습니다.

제가 예전에 " 자양 초등학교 29회 동창회 " 카페를 운용해 봐서 압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카페는 사진을 리사이징할때 최대 1024 x 768 Picel로 하고

블로그는  최대 945 x 628 Picel로 조금 작게 리사이징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즉,

블로그는 만들어질때부터 저(低)화질의

태생적인 핸디캡을 안고 태어난 카페의  서자(庶子)인것 같습니다.

ㅋㅋ

 

ㅋㅋㅋ

 

제 블로그는 레이아웃 단구성을 1단으로 설정해놨습니다.

1단 구성이 블로그 구조상 사진이 제일 크게 나옵니다.

2단이나 3단 레이아웃 단구성에서는 사진의 이런 뭉그러짐이나 덜 선명하다는 느낌은

화면이 작아서인지 상대적으로 1단에 비해 덜하거나

못 느끼게 됩니다.  

 

 

자~~~

이제 제가 위에서 한 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두가지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1)아랫 사진은 사진을 올리기전 " 클릭시 원본 사진 보기 " 란을 체크하고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이 선명하고 색감도 약간 선명합니다. 

( 올 8월 여름 휴가때 동서들하고 창녕 우포늪에 갔을때 사진입니다. )

사진에 대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제 미러리스로 찍은

4,912  x  3,264 Pixel의 고(高)화질 그대로 이미지 원본 보기 사진이 나타납니다.

 

 

(2)다음 사진은 예전처럼 그냥 습관적으로 올린 사진입니다.

( " 클릭 원본 사진 보기 " 란에 체크 안함 )

사진이 덜 선명하고 경계선 뭉글어짐 현상이 있습니다.

사진에 대고 마우스를 쿨릭하면 다운 리사이징된

945 x 628의 저(低)화질 이미지 원본 보기 사진이 나타납니다.

 

 

 

차이를 모르겠다고요??

자~~아~~알 보세요!!!

잘 보면 보입니다.

 

 

 


 

 

 

 

 

 

한장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번 10월 두타연 트레킹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 클릭시 원본 보기 " 체크 여부를 안 알려주고 2장을 올려드립니다.

 

 

자 어떤 사진이

" 클릭시 원본보기 " 란을 체크하고 올린 사진일까요??

( 어떤 사진이 더 선명해 보이십니까?? )

 

 

(1)

 

 

 

(2)

 

 

저는 차이가 확 보이는데요~~

보이시죠~~

예~~~

이번에는 먼저번 예와 달리

(2)번이 " 클릭시 원본 보기 " 란에 체크하고 올린 선명한 사진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해당 두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클릭해서 사이즈가 큰 사진이 선명한( " 클릭시 원본 보기 " ) 사진입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사진을 업로드시 " 클릭시 원본 보기 "를 체크하면

안할때보다 약간 업로드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이제 잘 아시겠죠!!!

" 클릭시 원본 보기 " 란에 체크한후 올린 사진이 더 선명하다는 사실

저는 근 4년을 이 사실을 모르고 블로그 운용한 허당이고 심봉사였습니다.

 

시장에서

" 사장님~~~ 사진 잘 찍으셨어요~~ " 하는 듣기 좋은 소리도

들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스마트폰 같은 화면이 작은 IT 기기에서는 사진이 흐릿하다는 사실은 느낄수 없습니다.

렝땅 산악 회원님들은 컴퓨터로 산행기 안보고 스마트폰으로만 봐서 그랬나요???

 

죄송합니다.

근 3년을 올린 렝땅 액세서리 산악회 산행기 사진도

여태껏 전부 흐리멍텅한 사진만 나타나도록 올렸던 것입니다.

 

 

미안미안                       엉엉

 

 

하지만 이제껏 몰랐던

 컴퓨터 상식 하나를 알게 되었으니

11월 산행기부터는 제대로 된 선명한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두가지 글이 생각나네요

 

(1)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9)학이시습지 불역여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  ---   공자 가라사대(공자 曰)

---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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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없다.

컴퓨터에 대한 제 공부는 그래서 현재 진행형입니다.

~ing

 

  

 오늘부터

이 사진부터 제대로된 사진이

제 블로그에 올라갑니다.

 

 

 

사족(足)

 

렝땅 산악회  회원님들은 앞으로 산행 사진(11월 산행기)을 인화하시려면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바로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

" 다른 이름으로 저장(S) " 을 눌러 다운 받으시지 마시고

( 948 x 628의 저화질 사진입니다. )

반드시

해당 사진을 한번 더 클릭해

사진 더보기 / 닫기 사진이 나오면

( 4,912 x 3,264의 고화질입니다. ) 그 사진을 

" 다른 이름으로 저장(S) " 을 눌러 다운 받으시고

인터넷 사진관에 업로드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미러리스 디카로 찍은 고화질의 사진 파일이

인터넷 사진관에 전송되어 나중에 인화된 사진도

선명한 사진으로 집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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