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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렝땅 액세서리 】/♠우리가게,상가이야기

깨진 유리창 이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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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이론(1)

 

 

 며칠전 상가 앞

 

 

 

***   깨진 유리창 이론   ***

( Broken window theory )

 

범죄 심리학자인 윌슨과 켈링이 1982년 발표한「깨진 유리창」이론이다.

제과점 앞을 지나던 불량배가 유리창을 깼다.

가게 주인이 놀라 달려나가니까 불량배는 달아났고, 피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주인은 깨진 유리창을 종이로 적당히 가리고 그냥 넘어갔다.
얼마후 가게 앞엔 쓰레기가 쌓이고, 벽에 낙서가 불어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손님들이 점차 줄더니, 제과점 주변은 불량배들의 싸움터가 되었다.

건물 주인이 깨진 유리창을 제때 갈아끼지 않고 방치해 두면 지나가는 사람들은

건물 주인이 이 건물을 포기했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더 큰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제가 이 글을 왜 포스팅 했을까요??

 

며칠전 새벽 출근길 우리 상가 앞 모습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해가 길어져 어둑하다는 느낌이 안들지만

며칠전만 해도 컴컴

 

우연히 본 상가의 앞 모습

" 액세서리 " 의 " 상 "자 등이 나가 어둡더군요~~~

상가 운영회 사무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 조치를 취하였겠지만 모르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 " 자 등은 나가 있더군요~~~~

 

새 차를 사고나면 누구나 혹시 흠집이라도 날까봐 조심하며,

세차도 자주하고, 코팅을 해서 광채를 내는등 애지중지하며 투자를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의 운전자는 어느 시점엔가 자신이나

 상대방의 실수로 인해 크고 작은 일로 차에 커다란 흠집을 내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차에 대한 애정도 식고 관리도 덜하게 됩니다.

세차도 안하고, 광도 안내고

어느 시점에서 뽀얀 먼지와 흙을 뒤집어쓴 차를 그냥 덤덤히 넘기고

고장난 부위는 고치지도 않고....

지나가는 사람은 똥차라고 침을 뱉거나 발길질도 때론 합니다.

 

만약

주인이 아무리 헌차라해도 처음처럼 광을 내고 세차를 하고

관리를 했다면 지나가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사람이 살지않는 집은 쉬 허물어지듯

관리하지 않는 회사나 상가는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집안에 전등이 하나 나가도 갈아주고 수도꼭지가 고장나면 갈아주듯

상가나 회사도

내집처럼 관리하면 오래갑니다.

 

삼성이라는 회사가 왜 초일류를 지향할까요??

관리입니다.

삼성은 관리를 잘하는 회사입니다. 

자본과 기술보다도 관리를 잘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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