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핸드폰 사용자중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와이파이가 LG 유플러스만 안됩니다. -- 지하철(내부), 버스(광역등)
물론 지하철 역사내에는 연결이 됩니다만...
하지만 계속 역사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이동을 해야하는데...
( 이때는 물론 데이터 사용 )
하지만
산행을 다녀보니 비수구미나 두타연, 산속 오지속에서는 SKT나 KT 핸드폰 쓰시는 분은 안 터지는데
예전 제 LG 핸드폰은 또 잘 터집니다.
장, 단점이 있는듯 싶습니다.
[지하철 내부 와이파이 설치모습]
하지만 4월경 LG 핸드폰 약정 만기후 SK 알뜰폰으로 넘어왔습니다.
우연히 홈 쇼핑 시청시 알뜰폰 광고를 보다가 LG 울트라 노트북을 준다는 꼬임에 빠져...
ㅎㅎ
사실은 예나가 대학 다닐때 쓰던 삼보 노트북이 세월이 지나 개폐 부분의 힌지가 흔들거립니다.
그보다는 사실 노트북이지만 너무 무거운 2.1Kg에 육박하는 무게의 압박
이건 뭐 무게로 따지자면 노트북이 아닙니다.
침대에서 무릎에 올려 놓으면 무릎이 아플 정도...
허여,
LG 뷰2 약정 만기로 해약하고
LG K -10(보급형) + LG 울트라 노트북(13U360-EU1CK)을 신청했습니다.
약 1달후 노트북 수령
노트북이라야 CPU 인텔 셀러론 N3150 1.6GHz, 램 2Gb에 하드가 eMMC 32Gb의 기본 사양이지만
디스플레이 크기 13.3", 무게 1.35Kg, 두께 19.6mm로 슬림하고 가볍습니다.
표면에 빗살 무늬 처리를 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고 화이트 톤이 고급 질감을 느끼게합니다.
가격은 49만원 정도합니다.
특히 이 제품의 좋은 점은 오픈 부팅 기능입니다.
전원을 누르지 않아고 노트북을 열면 자동으로 부팅이 시작됩니다.
수령후 바로 11번가에서 램 4Gb 주문후 교체
원래는 윈도우 8.1이었으나
7월 말일 이전에 MS사의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를 하면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바로 업그레이드
LG 울트라 노트북, 13.3" | 13U360-EU1CK |
노트북중 제가 가장 선호하는 13.3" 크기에 화이트 노트북입니다.
윈도우 10에 웹 브라우져도 크롬을 사용하니 웹 써핑에는 가뿐하게 돌아다녀 여기저기 둘러 보기에는 딱입니다.
기존 스마트폰(뷰 2)은 34 요금제로 부가세 포함에 약 38,000원
지금 K-10은 19 요금제로 부가세 포함해도 약 24,000원
( 한달 공짜 통화량 30분?? 제게 너무 많은 시간입니다. )
( 데이터량은 300Mb라 적지만 예전 핸드폰과 달리 SK 알뜰폰이라 전철에서 연결이 되어 이 또한 쓰기 나름입니다 .)
핸드폰 비용은 한달 14,000원이 줄어들고 50만원짜리 노트북을 공짜로 마련한 셈입니다.
이건 뭐,
일석 이조도 아니고 일석 삼조입니다.
사족(蛇足)
11번가에서 파우치 주문, 이쁘게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이 노트북 보고 울 아들, 정호 한마디합니다.
" 아빠~~ 이 노트북 내꺼하고 바꾸자~~~ "
에구 이 자슥아~~
니 노트북은 HDD가 아니라 256GB의 SSD다.
그리구 무엇보다 CPU 사양이 이 노트북하고 그레이드가 틀리다.
바꾸면 나야 좋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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