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휴가(1) -- 7. 28(금)
(1)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2017년 7월12일(목) 개장한 따끈 따끈한 관광 명소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남한강 120m 위에서 펼쳐지는 단양 시내의 멋진 전망을 조망할 수 있었으나 그날 날씨가 마침 우기(장마)
ㅠㅠ
저 멀리 계란형의 철제 구조물이 보입니다.
부슬 부슬 내라는 비에 시계가 좋지 않습니다.
상진 대교와 기차가 다니는 철교가 보입니다.
전망대 끝
이날 이곳은 들어가지 못하게 가림막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집 사람은 무섭다고 아예 이쪽으로는 접근도 하지 않았습니다.
짚 와이어 탑승장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셔틀 버스나 개인 승용차로 산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천주 터널(옛 중앙선 철길을 재 정비)
편도 차선이라 오고 가는 차를 일방 통행 시킵니다.
터널 안 조명
꼭 운전하면서 찍은 것 같지만 집 사람이 제 등 뒤에서 찍은 사진이니 오해없길 바랍니다.
왜 이름이 만천하인지 한번 꼭 가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인근 수양개 역사길의 잔도(棧道)는 현재 공사중으로 우리가 갔을때는 아직도 공사중이었습니다
총 연장 길이 1.120m 폭 2m로 남한강 암벽을 따라 데크 로드가 펼쳐집니다.
이번 여행은 첫째 동서 형님이 아프신 관계로 저희 부부만 갔습니다.
내년에 형님이 완쾌 되시면 8명이 다시 이 코스로 여름 휴가 여행을 올 것입니다.
비록 이번에는 우기(장마)로 인해 단양 시내의 멋진 전망은 못 보았으나
또 하나의 단양 명품 관광지가 생겨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신 웹상에서 퍼온 제대로 된 사진 한장 감상하세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홈페이지 : http://www.mancheonha.com
(2)고수동굴
예전 아이들 어렸을때 한번 온 기억이 납니다.
많이 바뀌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좌측에 신설이 되고 일방 통행의 철제 다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고씨 동굴(영월)은 머리 다치지 않게 화이바를 주던데 여기는 화이바는 없고 대신 장갑을 하나 주네요~~
이런 철제 구조물 설치로 입장료도 많이 오른 듯 싶습니다.
1인당 11,000원 한 것 같습니다.
마치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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