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아침
드디어 내게도 이런 일이....
주문하지도 않은 삼성 벽걸이 에어컨을 결재했다는 문자 메세지
예전부터 알고 있던 보이스 피싱 수법
저런 문자 받은 분들 해당 번호에 전화하면 고객님~~~ 어쩌구... 저쩌구.....
아 결재가 잘못되었는데 개인 정보가 누출돼셨나 보네요~~~
제가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드릴테니 잠시후 전화 받아보세요~~~
그리고 잠시후 서울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운운하는 전화가 옴
같은 작당들
바로 옆자리에 앉은 년, 놈들임
한번
놀아볼까 하고 전화 함
" 네~~~ 고객님 " 하고는 주문 결재 내역과 카드 결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잠시후 결재 취소됐다고 하고 역시 개인 정보 누출 운운하면서 친절하게도
서울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자기가 전화해 준다고합니다.
몇분후 경찰청에서 전화가 올거라합니다.
일단 저는 고맙다고 하고....
본론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아가씨 거기가 어디예요??? 하니
네!!! xx 홈쇼핑입니다라고 합니다.
아가씨 배 안고파요?? 하니
안고픈데요?~~ 왜요?? 하고 되묻습니다.
아가씨 콩밥 먹여주려고~~~
뚝~~~
( 가차없이 바로 끊더군요~~ )
어디서 약을 팔어~~~
ㅎㅎ
** 차카게 살자~~~ **
반응형
'【 세상 사는 이야기 】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가 나를 강제로 불러~~ (0) | 2019.09.16 |
---|---|
삼가 고(故) 이덕기 이병의 명복을 빕니다. (0) | 2019.09.10 |
동해 영토 수호 훈련 (0) | 2019.08.26 |
정호 (0) | 2019.08.13 |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 (0) | 2019.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