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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군대 이야기

철원 지포리 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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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지포리 훈련장

 

30일 오전 흐린 날씨 속에서 강원도 철원의 지포리 훈련장에서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는

3세대 K1A2 전차가 51톤의 육중한 몸체를 이끌고 나타났다.

 

천둥이 치는 듯 한 ‘쿵’ 소리가 울리더니 K1A2 주포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온다.

지축을 뒤흔든 포성 탓에 몸이 뒤로 젖혀진다.

카메라 셔터스피드 1/8000초로 촬영한 사진에서 화염을 뚫고 날아가는 120mm 포탄의 모습이 잡힌다.

 

육군이 대규모 한, 미 연합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와 TIGER의 일환으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기동 및 화력지원 훈련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이곳 훈련장에서 K1A2 전차 10대, K21 장갑차 8대가 최대 1500미터 떨어진 표적지를 향해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 가평에서 수리온, 500MD 헬기의 공중엄호를 받으며 240여 대의 궤도장비가 기동 훈련을 벌였고,

강원도 철원 문혜리 훈련장에서는 K9A1 자주포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

철원 강포저수지에서는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이 진행됐다.

 

3사단 백골 부대 전차대대 포수로 복무하던 큰 조카가 훈련 나가던 포 사격장

지포리 훈련장

 

8월 14일(월), 작은 조카 웅이의 공군 입대로 제대하는 2025년 "병역 명문가"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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