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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스카이 뷰로 본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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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노무현재단이 유색벼로 노 전 대통령 얼굴과 글씨를 새긴 논그림(Farm-Art)이 벼가 자라면서 선명해지고 있다.

밀짚모자를 들고 선 노 전 대통령은 “그대 잘 계시나요”라며 인사하고 있다.

유색벼 논그림은 1만1880㎡(3600평)로 부엉이바위에서 가장 잘 보이는 생태연못과 논습지 옆에 있다.

 작품은 김은곤 화백이 밑그림을 그리고 명계남씨가 손글씨를 썼다.

 

유색벼는 일반벼와 같이 쌀을 수확할 수 있고, 자라면서 여러 색깔을 내는 특징이 있다. 묘역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부엉이바위나 사자바위로 올라가야 볼 수 있다.

벼를 베기 전까지 선명도를 더하면서 봉하들판에 남게되는 논그림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올해 5년째에 접어든 봉하마을의 친환경 생태농업은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귀향한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867t(140만㎡)의 쌀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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