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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서울 자양 초등학교

자양 60년사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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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 60년사 책자

 

자양 60년사 책자가 나온지 몇달되었는데 정작 우리 카페란에는 이 책자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제가 디카로 찍어서 올립니다.

저도 이번 체육 대회에 친구들을 만나서 이 책을 대하게 됬습니다.

막상 이 자양 60년사 책자를 대하니 이 책을 편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학교 임직원, 동문 선, 후배님들,기타 여러분들)들이

노력을 했을까 하는 정도로 잘 만드셨습니다.

총 5부와 부록으로 되어있고 제가 출판사에 있지 않아서 책 크기가 무슨판(전문 용어)인지는 모르나

가로 200mm X 세로 260mm 이고

426 페이지의 제법 두꺼운 책입니다.

전체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1부 : 사진으로 보는 자양 60년사

제 2부 : 자양동의 역사와 유래

제 3부 : 60년 역사의 자양 교육

제 4부 : 자양초등학교의 발자취

제 5부 : 자양초등학교 총동문회

부록 : 본교 졸업생 명단, 자양 60년사 집필 후기, 자양 60년사 편찬 위원회

 

자양동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 자양초등학교의 전신인 자마장 학원 이야기, 현재의 자양초등학교 이야기,

그리고 우리 총동문회의

활약과 CAFE 이야기들, 중간 중간의 선배님들의 회고담등 전반적으로 알차고 재미있게 꾸며졌다 생각합니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선, 후배님들의 고증(구술, 사진, 기타 자료)을 바탕으로 이 책을 멋지게 만들어 주신

자양초등학교 연영모 교장 선생님,

나종국 교감 선생님, 그외 교직원 선생님들,  동문 선,후배님들의 그간 노고에 동문의 한사람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책이 이렇게 충실하게 된 것은 우리 카페의 지대한 지원이(자양 60년사 메뉴란)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고

이렇게도 생각해 봅니다.

일부 자마장 학원과 자양 초등 학교 초기의 빠진 졸업 사진과 졸업생들의 틀린 이름

(29회 제 이름도 최운기가 아닌 최원기로 되어 있습니다.)이

눈에 띠고 전반적으로 사진이 책 크기가 비해 작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제 첫 출간된 자양 60년사를 바탕으로 더욱 더 보강된 자료로 사진과 사실을 기록해야 하는건 이제 우리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68세로 8회 졸업생인 저의 둘째 고모(최윤자)가 추석때 이 책자 마지막의 졸업생 명단을 보고 

누군 어떻고 누군 어땠다 하는 추억 이야기와

동기생 이름이 잘못 된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4회 졸업생인 큰 고모(최명자) 졸업생 명단과 사진은 아예없구요

또 하나 자랑이라면 이 책에는 저의 아버님 사진과 이야기(자마장 학원 6회, 9회 졸업)와 저의 회고담,

제 아들 사진(2005년 2학기 학급 어린이회)이 수록되 있습니다.

-- 제 자랑인거 같아 쑥스럽습니다.

우리 딸 예나는 59회, 2005년 졸업생인데 자기만 사진없다고 뾰루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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