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잉 여기 한장 더!!!
어~~~~이
운기야~~~ 나 여기 있다.(뭐!! 사진 한장 찍어 달라구...)
영순이는 내 똑딱이 디카보다 더 좋은 DSLR을 가지고 었으면서 정작 자기는 사진을 안찍으려는 ...
ㅎㅎ
육림호 휴게소에서 또, 커피 한잔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은 금방 가 버리고 만다.
이 가을이라는 계절이 한달만 더 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하루였다.
가을에 찍는 사진은 그대로 한장의 예술이 된다.
박민숙 $ 현미자
( 졸업 앨범을 보니 민숙이와 미자는 둘 다 6학년 3반이었네!! )
그리고 영희도 살짝~~~
사진 촛점은 안 맞았어도 우정은 또렸하기를 바란다.
가을 햇살
육림호 전경
육림호 호수속으로 가을이 저물다.
그리고 그 가을이 저문 육림 호수에 우리들도 젖어들다.
이 가을이 가고 또 겨울이 오겠지만 우리들의 졍겨웠던 오늘을 추억하길 ...
이 가을을 더 즐기고 보내기를 바란다.
작품명(名) -- "빽도"
하두 앞으로만 내빼 사진 못찍어 다시 뒤로 원위치
미자는 10월 주왕산(주산지) 산행에선 내가 사진 안찍어 줬다고 뭐라 하더니 여기선 내빼기만...
( 주산지에선 내가 앞으로 내빼고 ... )
찍사하고 있어야 사진 한장 제대로 건질 수 있음을 간지하기를 바란다 .ㅎㅎ
잉어?
요건 횟감 안되면 메운탕감 ㅎㅎ
늦가을의 햇살이 울 여친 얼굴로 물들고 ...
우정도 얼키고 설키면 이렇게 태풍에도 강한 튼튼한 나무가 된다.
큰 경애 $ 작은 경애
( 오른쪽 큰 경애 발 뒷굽치 잘 볼것!!! ㅋㅋ )
도토리 키재기라고 했다가 큰 경애한테 꽝!!!!ㅠㅠ
인생사 회자정리(會者定離)라~~~
언젠가 만나고 또, 그 만남은 이별이라는 필연을 가지고 온다.
그리고 그 이별뒤에는 또 다시 시작되는 만남을 가져오고 ....
근 40여년 만에 만난 박민숙 친구!!
이미 친구의 기억은 저 멀리 망각의 바다를 건너 회색빛 추억으로 퇴색되 버렸지만
너무 반가웠다.
나를 기억하는 것도 고맙고 ...
살면서 자주는 못 만나더라도 같은 여친들과는 자주 연락하고 지내길 바란다.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난 짧은 우리의 일탈이었지만 소중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서로가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그런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
곧 차가운 겨울이 오겠지만 오늘 이 따듯한 우정들 가지고 올 겨울도 무탈(?)하게 보내길 바란다.
여친들만의 우정!!!!@@@
쭈~우~욱 쭉 계속 이어가길 충심으로 바라면서 오늘 대리기사의 임무(?)는 이걸로 끝 맺는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안녕과 건강하기를 바란다.
추 신 : 나 이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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