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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서울 자양 초등학교

국립 수목원(1) -- 광릉에서 여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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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滿秋)

2010년, 11월 3일 그 늦가을을 친구와 함께 걷다.

 

고모리 " 남도한상 " 에서

 

늦가을의 햇살만큼 웃는 얼굴이 밝은 울 29기 여친들

 

왼쪽 여친들

 

오른쪽 여친들

QUIZ : 그럼 가운데는 누가 있었게?

 

 

밥도 먹었으니 커피 한잔!!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으이~~~

 

다시 광릉 숲으로...

먹었으니 움직여야 먹은 밥이 뱃살로 안 붙지!!

ㅎㅎ

 

가을을 걷다.

친구와 함께~~~~

 

가을의 정취란 어떤것일까?

바쁘게 살면서 이렇게 가끔 초딩 친구와의 만남은 또 다른 삶의 피톤치드가 아닐까?

 

눈치 빠른 친구는 뒷줄에 못 보던 얼굴을 눈치챘겠지?

난, 민숙이를 근 36년만에 본것같다.

굳이 공자 선생님의 "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 라는 문구를 인용하지 않아도

초딩 친구와의 재회는 늘 언제나 기쁘다.

 

2010년 가을

떠나는 늦가을을 잡을 순 없지만 그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순 있다.

 

미화는 언제나 웃는 얼굴이 매력!!!

딴 여친들 삐지기 없기 ...

 

이 모습 이대로....

쭉 ~~~~ 지금의 우정 이어들 가시게~~~

 

호수의 연꽃처럼 지금의 푸르름 잃지 않고 ...

 

이 곧은 나무처럼 지금의 우정들 쭈~~욱 이어가시게~~~

 

여유로움

한가함

일상을 떠나면 일탈이 있다.

 

올초 폭설이나 여름의 곤파스같은 난폭한 자연은 바로 우리 인간들이 그렇게 만든게 아닌지?

착하디 착한 자연도 난폭한 인간들 따라 사납게 변하는건 아닌지?

난, 우리나라 드라마(연속극)는 아예 안본다.

예전에 " 부모님 전상서 " 란 드라마 빼고는...

불륜, 선정, 복수, 배반, 치정....이야기를 얼키고 설키게 만들어 무엇이 참된 삶인지 선인지도 모르게 만든다.

세태란게 그래서 그런지 또 그렇게 자극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보는 세상이지만...

상가에서는 대화시에는 누구한테도 지지않고 이야기 잘하는데 드라마 (대물이 어떻고 자이언트가 어떻고 ...)

내용은 전혀 듣지도 이야기도 않고 알지도 못한다.

내용과 줄거리를 아는게 없으니 이야기할 건더기도 없고 ...

야그가 길어지네!!!

자연과 더불어 가는 삶!!!

선하게 살아가는 삶

이런 삶을 살자는 야그다.

다른건 몰라도 내 자식들은 공부는 덜 해도(?) 심성(心性) 고운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

 

김  치~~~~

 

영희와 영순이는 색다른 포즈로...

V가 아니고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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