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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詩) -- 이문재
오늘 가게에서 전철로 오는 회현역 승강장에서 우연히 보게 된 시(詩)입니다.
전철도 늦게 오고 해서 읽어봤는데 읽을 수록 와닿는게 있어서 ....
이 시(詩)대로라면 난 정말 강한 사람이 아니라 정말 외로운 사람인것 같아
다시끔 이 겨울을 아파해야 하며 보낼것 같습니다.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종은 더 아파야 한다는데
난, 이 겨울에 얼마를 더 아파해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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