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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렝땅 액세서리 】/♠액세서리 이야기

근육통 줄여주는 의료용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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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 동안은 매출이 거의 없었는데 ‘류현진 목걸이’로 알려지면서 하루에 1000개씩 팔렸습니다.”

목과 어깨 팔목의 통증을 줄여주는 의료기기 액세서리 브랜드 ‘로박엠(LOBACM)’을

판매하는 김규석 로박엠코리아 사장(사진)은 “류현진 선수가 미국 LA다저스 선수와

 코치들에게 이름을 새긴 로박엠 목걸이를 선물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매출 10억원을 올렸다”고 말했다.

 “야구선수가 쓰는 통증 완화 목걸이와 팔찌로 알려지면서 컴퓨터를

많이 쓰는 직장인과 40~50대 중년층이 많이 쓰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로박엠은 알루미나(알루미늄의 산화물)와 갈륨 성분으로 만든 의료기기다.

이들 성분에서 나온 물질이 피부에 닿았을 때 통증 부위의

통각유발 물질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저주파치료, 자기치료, 전위치료, 진통소염제치료 등 네 가지 기능을 통합해 만든 특허 상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평가와 국내 및 미국, 유럽(EU) 특허도 받았다.

 

김 사장은 “처음엔 야구용품 판매점, 골프용품 판매점에 갔다가 문전박대 당하기도 했다”며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협찬한 뒤 반응이 점점 퍼진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 로박엠 제품 개발에만 전념한 개발자로부터 4년 전 판권을 살 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는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조금씩 반응이 오고 있다”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근육통 완화 효과를 못 봤다고 환불을 요청하는 경우는 5%도 채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로박엠 브랜드로 신제품 목걸이와 지팡이 등 관련제품을 개발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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