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는 한국땅” 일본팬 선물 독도 액세서리 공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가수 김장훈이 일본 팬이 선물한 독도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우 반갑고 특별한 응원객이 오셨다"며

 "여자 분인데 사진을 부탁하길래 일어서 나가니 일본 분이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자기가 만든 독도 액세서리를 선물로...감동의 물결이.."며 "액세서리를 가르키며

 독도는 한국땅 맞다고~ 독도 위에 하트가 인상적이죠?"라고 적었다.

또 "우리는 친구이며 한국과 일본은 꼭 친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며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따뜻해지고 보람되고 뭉클해지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식 15일차인 김장훈이 신곡 녹음을 끝내자마자 곧바로 진도로 떠났다.

김장훈은 18일 단식 중에 신곡을 녹음했다. 이후 작업이 끝나자마자 진도로 떠났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자를 여전히 찾고 있는 잠수부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18일 늦은 밤 진도로 떠났다. 신곡 녹음은 틈틈히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도에서 고생하고 있는 잠수부들을 위로하고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진도행을 결정했다.

 또 아직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몸 상태는 특별히 이상은 없다"면서도 "오랜 기간 단식을 하다보니 살이 많이 빠진 상태다.

 아직 단식 중단에 대한 정확히 논의 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

 

 

독도뿐만이 아니라 울릉도도 세밀하게 그리신 일본분이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おつかれさまで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