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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렝땅액세서리산악회

도명산(2015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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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렝땅 액세서리 2.5 산악회

그 31번째 아름다운 이야기




도명산(道明山)

 

 

충북 괴산의 명산, 도명산 산행기 감상전

감동적인 노래 동영상 먼저 한곡 감상하시죠!!!

작년 5월 가정의달 특집 불후의 명곡에 나온 김진호의 " 가족 사진 " 이란 노래 동영상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SG 워너비의 멤버 김진호

노래도 참 좋지만

무엇보다도 노랫말이 가슴에 와닿는 그런 노래입니다.

 

"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

 

 

ㅠㅠ

 

볼륨 좀 높이시고 노랫말 음미하면서 들으시면

마음 한구석, 가슴이 먹먹해지실 것입니다.

자식은 부모님 앞에서는 영원한 죄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게가 너무 바빠 메르스 걸릴 시간도 없습니다.

ㅎㅎ

슬퍼2

 

 

올초 우리 산악회 전용 기사인 유비님의 오토바이 사고로 35인승 노랑 버스는

이번 산행에 이렇게 흰색 이쁜 25승 선롱버스(중국), 두에고로 바뀌었습니다.

 

 

차는 휴게소 한번 들리지 않고 내달려 목적지인 낙영산 공림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오전 9시 28분!!

 

트랭글에 나타난 차량 이동 궤적

 

위성 사진

 

 

저 앞쪽의 낙영산을 통과해 도명산으로 갈 것입니다.

우리 2,5 산악회의 이번 도명산 산행 코스는 화양 구곡(화양3교, 첨성대, 학소대, 와룡암)을 통과하는 일반적인 코스가 아닙니다.

 

송호 - 만진이, 가게는 그만 두었지만 렝땅 2.5 산행에는 참석한답니다.

고마운 일이죠!!!   사람 참 착해 보이는 총각입니다.

 

공림사

 

 

 

 

 

못보던 아가씨가 한분 계시죠???(우측)

 

나중에 설명 드립니다.

 

S : 산행 시작 지점

오전 9시 31분!!!

 

신록의 계절 6월답게 나뭇잎들이 커져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샘물 사모님

산을 잘 다니셔서 그런지 이번 산행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괴산 미륵산성

 

 

 

도명산 1.4Km 전(前)

 

소희

다음달 산행을 끝으로 다시 내년에나.....

 

아~~~

 이 아자씨(?)를 노총각에서 구원해줄 아가씨는 워디??

 

종오 형님

 

 

 

 

 

다들 어디를 보시나 해서

 

저도 올려다 보고 사진 한장 찰칵!!!

 

큰 바위 넘어가지 말라고 버텨 놓은(??) 나뭇 가지들

 

만진이가 좋아하는 영화 -- 벤허??

배너(배 넣어~~~)

 

미안미안

ㅎㅎ

 

고사목

 

도명산 중반부에 올라서자 나타나는 커다란 암석들

 

그 커다란 바위 위로 오른

 

사돈

 

흑백 효과

 

소프트 하이키 사진 효과

 

프리미엄 자동

 

그리고 또 계속 오릅니다.

 

드디어 산 아랫 절경들이 펼쳐집니다.

 

산은 이 맛에 오르죠~~~

 

못보던 아가씨입니다.

 

꽃 상가 3층에 근무하는 고명지씨입니다.

 

수진 사장님의 소개로 이번 산행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그렇듯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온세계 사모님

 

 

 

테마 사모님과도 한장

 

두분이 단짝같은....

 

이 아자씨는 어디서나 V

 

 

 

소희뒤로는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사진에 안잡혀서 그렇지~~~

 

역광이라 어둡게 나왔습니다.

 

소희가 바윗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저는 그런 소희의 이쁜 모습을 담아냅니다.

노출이 너무 많이....

 

윗 사진을 포토 스케이프에서 약간 어둡게 처리한 사진입니다.

 

 

이제 사진의 뒷 풍경이 어느정도 보이시죠??

 

저 튀어나온 바위 뒤로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아웃 포커싱을 구사합니다.

조리개 최대 개방(F3,5),  촛점 거리는 길게 설정

 

18 ~ 55mm 번들렌즈의 줌으로 최대한 당깁니다.

뒷 배경은 흐려지고 인물만 살아나는 피사계 심도 얕은....

이런게 아웃 포커싱의 묘미입니다.

 

이건 뭐 어쩌자는 표정과 제스처??

 

송호  $$  사돈

 

 

 

누구일까요??

 

명지씨도 바윗틈에서....

 

 

 

옆으로 이어붙이기(포토 스케이프)

 

 

 

 

 

 

 

 

 

아웃 포커싱 한번 더....

 

이렇게 나타납니다.

 

테마 사모님

 

천길 낭떠러지에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해봅니다.

 

비상(飛翔)

 

날자~~~

 

날자꾸나~~~

 

새가 되어 훨훨~~~

 

명지씨도 한장

 

명지씨도 날고 싶은가요??

 

 

 

이 사진은 바로 저때의 모습을 사돈이 스맛폰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깨톡으로 받은 사진입니다.

제 카메라하고는 사진의 색감 차이가 많이 나죠??

 

 

 

 

 

 

 

파노라마 전경입니다.

 

 

 

저 멀리 채운암이 보입니다.

 

막간의 휴식 타임과 간식

 

바리바리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신 정성이 고맙습니다.

 

저는 맨날 산행때 카메라 풀 충전과 렌즈 수입만하는데....  죄송!!!

 

멋진 소나무입니다.

 

정상부에는 이런 철계단이 몇개 있습니다.

나중에 하산길에도 몇개 보이더군요~~

 

 

 

도명산 정상쪽 바위입니다.

 

언제나 늘 그렇듯 산 정상의 풍광은 경이롭기까지합니다.

 

저 멀리 기웅이 총무가 보입니다.

 

아까 여성 회원 분들이 포즈를 취했던 곳입니다.

 

이쪽을 보라하고 소리치고 줌을 최대한 당깁니다.

 

 

 

정상의 안내 표지판

 

정상석의 제일 먼저 사진 촬영은 소희몫입니다.

 

 

 

다음에 저

 

 

 

정상 인증 사진

 

 

 

 

 

이로써 렝땅 2.5 산악회, 또 하나의 정상 인증 사진이 완성됬습니다.

 

 

 

 

 

 하산길 서두르는 수진 화장님

 

점심 빨리 먹고 상행길 서두려는....

 

 

 

잘 올라왔으니 또 잘 내려가야겠죠!!!

 

즐산(樂山)도 좋지만

 

안산(安山)이 먼저입니다.

 

 

 

대양사 사모님은 이번 산행에 사진 찍기를 거부(?) 하셔서 몇장없습니다.

 

아~~~

잘 생긴 울 총무님

 

개인적으로는 이 사진이 이번 산행에서 제일 잘 나온 사진일듯 싶습니다.

 

하산길도 즐겁게...

 

하지만 안전제일

 

산행하다 사고나면 안오느니만 못한셈이 됩니다.

 

메르스 낙타봉

제가 야메(??)로 지은 이름입니다.

꼭 낙타의 움푹 들어간 등과 허리 같아서 이렇데 지어봤습니다.

 

 

 

거의 하산 완료

오후 12시 45분!!!

 

누군가가 하늘에 띠운 드론이 보입니다.

요즘 어른들의 신종 장난감입니다.

저도 능력되면 저런거 하나 사서 액션캠 달고 우리 산악회 산행 모습을 하늘에서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화양 계곡 전경입니다.

 

물이 맑은듯 보이지만 잘보면 가뭄에 물이 고여 탁합니다.

 

이 사진은 그때 모습을 수진 사모님이 찍어 주셨습니다.

 

사진 잘 나왔나~~~  확인중

어디가나 사진 걱정

그래도 우리 2.5 산악 산행 사진을 이쁘게 담아 드리는게 제 임무이니까요~~~

 

 

원래는 여기가 들머리 또는 날머리입니다.

 

나중에 난 결론이지만 수진 회장님이 이번 도명산 산행 코스를 편하게 잡았습니다.

 

이쪽을 들머리로 하면 나중에 학소대로 하산, 팔각정 휴게소(주차장)까지 엄청난 거리를

다시 걸어 원점 회귀 해야합니다.

 

저곳으로 내려가면 들머리 또는 날머리(학소대가 들머리일 경우)가 됩니다.

 

하지만 화양 구곡 도명산 산행은

이곳으로 올라가 도명산 정상후 학소대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일반적입니다.

 

이런 산행 코스입니다.(원점 회귀)

파천을 제외한 화양 구곡을 볼 수 있는 산행 코스입니다.

하지만 학소대에서 팔각정 휴게소까지 걸어가려면....

어휴~~~

우리는 화양 3교 날머리에서 팔각정까지 걸어갔는데도 다리 아플 정도로 길었는데....

 

덕분에(??) 마애불, 학소대, 와룡암, 파천은 못 보았습니다.

 

뭐, 나중에 다시 올때는 일반적인 코스의 산행을 하면 되죠!!!

 

금사담

 

 

 

화양 계곡답게 크고 넓은 바위가 많았습니다.

 

저 바위에서 장기 한판 두면 신선이 될듯 싶습니다.

 

 

 

화양서원

 

 

 

우암 송시열 유적지

 

 

 

 

 

 

 

 

운영담(雲影潭)

 

바위 아랫 부분에 예서체로 운영담이라는 한자가 세겨져 있습니다.

잘 안보이신다고요???

 

그럴줄 알고 제가 확대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잘 보이시나요??

 

이른 더위에 아이들은 물놀이 삼매경입니다.

 

운영담 --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치는 연못

 구름 운(雲),  그림자 영(影),  못 담(潭)

 

 

 

가물어서 물도 탁하고 수량도 적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태풍도 없었고, 장맛비도 시원치 않았고, 그나마 겨울에도 적설량 부족

 

제가 사는 자양동 옆에도 화양리(화양동)이 있습니다.

 

이번 도명산 산행은 낙양산 경유 코스로 인해 화양 구곡중 6, 7, 8, 9곡은 못 보았습니다.

제 1곡  -- 경천벽,    제 2곡 -- 운영담,    제 3곡 -- 읍궁암

제 4곡  -- 금사담,    제 5곡 -- 첨성대,    제 6곡 -- 능운대

제 7곡  -- 와룡암,    제 8곡 -- 학소대,    제 9곡 -- 파천

 

충청도에는 계곡좋은 산이 참 많습니다.

 

산행 시간 3시간 55분

휴식시간 40분,  이동 거리 6.42Km

 

 

고점이 2개의 쌍봉으로 나타나는 것은

2Km 지점에서는 낙영산 정상 부근,  3.5Km 지점에서는 도명산 정상이었기 때문입니다.

 

트랭글의 산행 궤적

 

12시 방향으로 올라간 산행이었습니다.

 

골인(G) 지점 좌측에 팔각정 휴게소가 보입니다.

주차장입니다.

 

 

생전 처음 먹어본 올갱이 전

맛은 있었으나 밀가루 냄새가 좀 있어 야채를 더 넣었으면 좀 더 맛있는 파전이 되었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은 올갱이국 점심은

다른 집의 올갱이국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국에 올갱이가 많았습니다.

간에는 올갱이가 최고랍니다.

 

 

 

 

서울로의 원점 회귀를 위한 탑승

오후 2시 30분!!

 

경부 고속도로

메르스 여파인지 고속도로도 예전보다 20% 통행량이 적었다고 합니다.

종오 형님이 가져온 공보가 1병에 올갱이 무침이 더해져 편한 상행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남대문 시장에 4시 50분에 도착

 

 

13명의 단촐한 산행이었지만 이쁘게 바뀐 버스로 편하게 다녀온 산행이었습니다.

보통 산행후 아파오던 제 무릎도 이상이 없는걸 보면 도명산은 산행하기에는

아주 편한 산이었습니다.

 

수진 회장님의 탁월한 산행 코스 선택(낙영산  →→ 도명산)으로 참석한 모두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날로 더워지는 날씨

비도 오지 않는 날씨이지만

산악 회원님 모두의 마음에는 한줄기 시원한 강바람이 다가서길 고대하며

7월 산행을 기대합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그 시원한 계곡이나 산은 또 어디가 될까요???

 

 

보우 사장님, 사모님, 미다스 사장님 미워 할꼬얌~~~

( 마우스를 좌에서 우로 드래그(Drag) 하시면 글이 나옵니다. )

ㅎㅎ

 

 

 

150장의 사진 스크롤 하시기 힘들었나요??

한편의 동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즐감하세요~~~

 

 

 

 

바둑판 이어붙이기(포토 스케이프) 

 

 

이번에는 소위 움짤이라는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포토 스케이프)

 GIF 파일로 변환한 사진입니다.

표시 시간은 2초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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