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
문재인 대통령 제63회 현충일 추념사 中
작년에 못 달아줘 죄송하다고 예산 반영하여
올해는 꼭 달아준다고 한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사업
오늘까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허여,
(1)광진 구청 복지 정책과에 전화(02-450-7483)
담당자 부재중, 내용 전한 후 담당자가 오늘이나 내일 전화 다시 준다 합니다.
(2)서울 지방 보훈청 보훈과(02-2125-0836)
담당자 오늘 휴가라 내일 전화 다시 하랍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까요???
또 작년에 포스팅한 글처럼 입에서 욕 나오는 일이 안 발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진짜
이 나라에서 국가 유공자의 아들로 사는 일이 후회나 회한으로 점철되지 않는
그런 공정한 국가 유공자 보훈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작년에 포스팅한 관련 글입니다.
( 꼭 한번 읽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1)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blog.daum.net/cwk0507/3871?category=1526)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 안에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2000여명의 가정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라
blog.daum.net
(2)이건 나라냐???(blog.daum.net/cwk0507/3925?category=1526)
이건 나라냐???
먼저 글 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 부터 사과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은 저희 아버님이 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1)국가 유공자 신청 먹고 살기
blog.daum.net
일찍 돌아가셨다고 월 36만원 보훈 수당 못 받고, 많은 지자체에서 조례를 개정, 제정하여 받는
배우자(미망인) 수당 5만원도 서울이라 못 받고(서울시 조례 미 제정)
그나마 국가 유공자 사업 명패 달아주기 사업에서도 돌아가셨다고 후 순위
인터넷 검색을 하면 작년에 못 받으신 분들이 올해는 많이 받았다는 글들이 올라오던데
어째 우리 집만 이런지???
할아버지가 그래도 대한민국 국가 유공자라는 사실 하나로 예나, 정호가
자부심, 자긍심 가지고 살라고 말은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휴~~~
서글퍼지네요~~~
2020년 10월 23일(금) 오전 서울 지방 보훈처 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입니다.
작년에 예산 배정해서 올해 달아주기로 한 내용은 잘못 설명 드린 내용이랍니다.
즉, 올해 다시 예산 배정을 해서 내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돌아가신 6.25 참전 군인의 국가 보훈 혜택은 전부 후순위 내지는 없다라는 것이죠!!!
" 억울하면 오래 살라~~ " 는 대한민국 보훈 정책
기가찹니다.
공정을 추구한다는 문재인 정부
돌아가셨다고 참전 수당 안주고 서울 산다고 미망인(배우자)이 받는 월 5만원도 못받고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도 2년째 못받고 후순위
이게 공정인가요??
내년에는 또 무슨 변명을 할런지요??
말로만 국가 유공자, 독립 유공자 후손이 그늘진 곳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는 말
바로 저같은 국가 유공자 후손이 찬 바람 부는 그늘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게 나라냐고??
촛불을 들었던 나라
그럼
그럼 이건 나라냐???
예전에 이런 건에 대해 제가 포스팅한 글
정말 로또 되서 아버님 국가 유공자 증서, 인천공항에서 불싸지르는 영상 유튜브에 올리고
이 나라 떠나는게 꿈인 오늘입니다.
휴~~~
2020년 11월 25일(수)
이 문제는 직접 담당자와 대면하는게 좋을 것 같아 서울 지방 보훈청을 찾아갔습니다.
내년에는 명패를 달아 줄 것인지를 확인하려고....
담당 주무관(이름 안씁니다. 오xx) 본청(세종시)으로 보직 변경
대신 다른 과장이 나와 저와 면담
결론
애초부터 6.25 참전 군인 유공자 돌아가신 분은
국가 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에서 제외되었다.
세종시로 간 담당 주무관이 민원인 상대로 2년동안 거짓말 한 거죠!!!
오xx 담당 주무관과 직접 통화한 내용
작년 -- 2019년에는 미쳐 생각 못했고 2020년에 예산 반영하여 내년에 달아주겠다 -- 거짓말
올해 -- 작년(2019년)에 제가 설명을 잘못 드린 것 같다. 내년(2021년)에 다시 예산 반영하여 달아 주겠다 -- 거짓말
11월 25일 담당 과장 왈(曰)
" 애초부터 돌아가신 6.25 참전 유공자의 국가 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에서 제외됐던 사항입니다 "
그럼 왜 그 주무관이 두번이나 제게 거짓말 했냐는 제 말에는 묵묵 부답
내년까지 마냥 기다렸으면 회의감만 더 커질뻔 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서울 지방 보훈청 보훈과의 행정입니다.
수일내 서울 지방 보훈청과 국가 보훈처, 국민 신문고, 국민 청원에 제 글 올라갈 것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런지 한번 두고 보지요~~~
제게도 마지막 방법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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