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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2022. 5. 15(일) 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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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5(일) 한강 풍경

 

나이를 먹으면 잠이 없어 진다더니...

일요일 새벽 5시에 눈이 떠집니다.

 

이 시간에 뭐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씻고 나서 주섬주섬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나섭니다.

이번에는 출근할 때의 이태원 방향이 아닌 구리 쪽으로 갑니다.

 

 

 

자전거는 광진 정보 도서관 즈음에서 세워 놓고 이제부터는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해서

구리 시민 공원쪽으로 올라갑니다.

 

구리 한강 공원까지는 가지 않고 이 지점에서 유턴해서 돌아가기로 합니다.

배가 고프네요~~

 

3월 21일부터 자전거로 출, 퇴근한 후 제 몸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30여 분간의 편도 통행, 자전거 운동과는 별도로 영동대교 밑에서 출, 퇴근 길에 20여분 정도 운동을 합니다.

40Kg 역기 들기에 각종 운동 기구로 약 20여 분간

 

한 달 동안은 젖멍울도 들고 어깨 , 가슴, 다리가 아프더니 두 달 여가 다 되어가는 지금은

아픈 증상은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몸이 가쁜해졌습니다.

사무실도 엘리베이터 이용이 아닌 8층까지 걸어서 올라갑니다.

나온 배도 들어가고....

 

2년여 동안 먹던 혈압약도 3월 21일 이후로는 끊었습니다.

집 사람 위험해서 안된다지만 지금 끊지 않으면 평생 먹을 것 같아서...

고혈압 전단계

( 애초에 걱정할 정도의 혈압 수치도 아닌 상태에서 먹었던 혈압약이라.... )

 

역시

나이를 먹을수록 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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