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퇴근길

6월 15일 퇴근길

 

아침 출근할 때부터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그래도 자전거 타고 갈 만하다고 생각이 되어 우산 쓰고 한강길로 출근을 했습니다.

성수대교 건너가기 전까지도 제법 왔지만 여차 저차 해서 겨우 출근

 

헌데,

퇴근길

아침처럼 비가 계속 흩뿌리더니 성수대교를 다시 건널 때까지는 그런대로

자전거 주행이 가능하더니만 결국은 청담대교를 앞에 두고 흠뻑 쏟아집니다.

 

 

 

사진상으로 보니 비가 별로 인 것 같죠?

동영상 보시죠!!

 

빗소리 참 좋습니다..

 

 

한 25분여를 청담대교 밑에서 대기하다 조금 잦아지자 집으로 다시 왔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라는데

자전거 출근이 어려우면 다시 며칠간은 버스 신세를 져야 할 것 같습니다.

 

자전거로 출, 퇴근 한 것이 3달이 벌써 다 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