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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제 67회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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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회 현충일

 

 

오늘은 제 67회 현충일입니다.

아침 6시쯤 태극기를 베란다에 걸려했더니 비가 부슬 부슬 옵니다.

예전에는 비가 오면 태극기를 걸지 않는다 했지만 요즈음은 법이 바꾸어

태극기 게양에는 상관 없는 것으로 알기에 그냥 걸기로 합니다.

조기 게양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립니다.

저의 아버님도 6. 25 참전 국가 유공자이십니다.

 

관련 글 : https://blog.daum.net/cwk0507/3655

 

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 신청

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 신청 ** PLAY 버튼을 누르고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 동영상 : https://youtu.be/zZOCgNXU9eY 저번 주 금요일(1/12) 아버님의 6.25 참전 국가 유공자 신청을 위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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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게양후 옥상에 올라갔더니 조금 있다 까치 한 마리가 우리 집으로 날아옵니다.

반갑습니다.

마치 아버님이 찾아온 것처럼.....

재작년 현충일에도 까치가 날아 왔습니다.

 

 

관련 글 : https://blog.daum.net/cwk0507/3974?category=1526 

 

제 65회 현충일

제 65회 현충일 현충일 조기 게양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충절(忠節)을 추모하는 날 자양동에서 몇 집 안 되는 현충일 조기 달은 우리 집 다른 집은 달든지 말든지 내 할 일만 묵묵히 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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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분여를 깍깍~~~ 짖더니 다시 날아갔습니다.

올해도 " 국가 유공자의 집 " 명패는 오지 않았습니다.

비 온 뒤의 하늘이어서 그런지 잔뜩 구름이 가득한 날씨였습니다

앞 집에 날아든 까치도 날아 갔습니다.

롯데 월드 타워입니다.

 

한참여를 날아가지 않기에 이렇게 동영상 촬영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속 할머님은 천안함 폭침으로 돌아가신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님인 윤청자 여사님입니다.

분단의 나라, 이 나라에서 대접 못받는 국가 유공자의 유가족, 후손으로 산다는 것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것

그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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